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경험이 있어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저녁에 학원과 상점이 많은 상가 주로 이루는 곳 왕복 4차선 도로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려고 하다가 마침 보행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어서 정지를 하고 학생들이 다 건너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행자신호가 점멸로 바뀌고 건너는 사람이 없어 기어를 넣고 브레이크를 떼고 악셀을 밟을 려는 순간,
자전거를 탄 제가 나온 중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이 자전거를 탄채로 그냥 건너더군요 (점멸이 끝나고 적색신호가 순간들어옴)
저는 순간 놀라서 급정거를 하였는데 뒤에서 대기하던 스타렉스가 제차를 쿵하고 받더라구요
비상등을 키고 내려서 보니 40-50대 아저씨가 내리시더라구요 일단 사과 부터 하시고 괜찮나고 하셨고
제차가 투산IX인데 플라스틱 범퍼가 약간 긁혔더라구요
부셔진 것도 아니고 수리를 바라기에 애매해서 그냥 보내드렸습니다.
집에서 후방 불박을 보니... 아저씨가 정차중 핸폰하시는게 잡혔더라구요.. 쩝...
게시판에 다른 이토분들도 우회전 때는 보행자 녹색불이 끝나도 방심 마시고 정차중에라도 신호대기라도 가급적이면 핸폰은
안하시는 것이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토분들 올해도 안전운행 하시길~!!
(유머)
포토샵을 알게된지 1주일 된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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