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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Luck!

Bon Voyage!
좋은 여행 되시길.

@aramis

고맙습니다. 추가하였습니다.

일단 캐릭터나, 이야기 전개 묘사, 설정 모든걸 다 접어두고
그냥 물리적인 문장 자체가 어딘가 이상합니다.
오타도 많고 비문도 많긴 하지만, 그 이전에 한국어가 아닌 언어를 번역한 느낌입니다.
꼭 외국작품을 번역기로 돌려서 올린것처럼 느껴져요.
이게 퇴고를 해서 해결될 문제일지 잘 모르겠지만, 문장을 더 다듬어야 하실듯합니다.

그리고 설명과 묘사에 좀 많이 신경을 쓰셔야 할 것같습니다.
웹소설로서 제일 좋은 글은 그냥 보고 있으면 장면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이고
썩 좋지 않은 글은 설명을 읽다보면 서서히든 갑자기든 장면이 이해가 되는 것인데
이 글은 묘사가 부족한데 더해서 설상가상으로 설명이 아예 없습니다.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장면이 그려지질 않아요.
막 머리를 쥐어 짜내듯이 궁리해서 그림을 그리듯이 장면을 그려야하는데,
작가의 이런 요구를 고분고분히 따를 독자는 요즘 웹소설시장에 0.01%도 안될겁니다.
물론 글 맨 아래 작가의 말에 설명을 써넣어 주시긴 했지만
솔직히 왠만큼 알려진 유명작가나 팬이 많은 작가들이 서비스나 보너스처럼 쓰는 방식이라
생초보작가가 이렇게 주석달듯이 설명을 달아 봤자, 대조해가면서 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독자는 거의 없을겁니다.

끝으로 소재는 아마도 중세급 서구 문명인이 난파해서 신대륙 인디언을 만났구나
싶은 느낌인데, 꼴랑 5화분량이라 아직 이게 좋으니 나쁘니 평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결코 인기를 끌수 없는 소재라는건 99.9% 장담합니다.
분명히 가시밭길을 걷게 될겁니다.
특히 노피아는 소재빨을 무지하게 받는 동네라서 철저하게 외면당할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그렇다고 문피아나 다른데 가서 인기 끌리도 없고요.
굉장히 비인기 소재를 선택했다. 이런 문제를 잊지 마시길.

@플레인스케이프

댓글 알아주시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비문이 많아 번역한 느낌이 들고, 퇴고는 아직 어렵겠습니다.
연재를 좀 더 하고 공부를 좀 더 해서 자연스러운 문장이 되도록 고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해서 말씀드리자면
프롤로그가 너무 길어요. 다음엔 이정도 길이면 2개나 3개로 잘라서 올리시는게 좋을겁니다.
노피아 기준 편당 글 길이가 3000인데 프롤로그 1개가 8555이라니...
한 편 길이가 이렇게 길어버리면 관심과 호의를 가지고 읽으려던 사람들도 질려서 나가 떨어집니다.

어차피 신작 챌린지 등록해버려서 수정하는건 무리같으니 다음 작품이나,
이후 올리는 화수에서는 이런 실수 하지 않고, 적당히 끊어서 올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