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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왕 바하문트 주인공이 그나마 정상이군요.

맛스타무 2018-05-20 (일) 23:31 조회 : 2933 추천 : 1

엄청 오랫만에 이소설을 다시 읽었는데

(쥬논의 내리막길은 어디까지 인가 흑흑...)

(중학생때 앙신의 강림 읽을때만 해도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쥬논 작가 소설의 주인공들이 성격은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은 서로 비슷비슷해서

그냥 읽을땐 쥬논 소설 주인공들이 다 성격이 비슷한거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근데, 또라이들만 가득한 쥬논 소설에 비하면

그나마 바하문트는 정상인 포지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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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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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저소제 2018-05-20 (일) 23:40

주인공들이 다 집념과 광기의 화신들이라는 그래서 참 좋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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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사람 2018-05-21 (월) 10:28

샤피로나 하라간에 비하면 바하문트는 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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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2018-05-21 (월) 10:39

남에게 쥬논작품 추천한다면 앙신의강림,천마선 두개까지만이네요. 쥬논의 작품이 뛰어난건 복선을 잘 깔아놓는것인데 앙신의강림,천마선 이후에는 약한거 같아서요. 특히 하라간은 하라간이나 군나르등 군주급 매번 나올때마다 부하들이 말하는 [위대하고 어쩌고~] 복붙신공에 질려버렸네요. 장수 늘리기도 정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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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스랑 2018-05-21 (월) 11:34

하라간은 진짜/.....아....
우어어어 으어어어 쿠쿠쿠쿵 이런 말로 다 해결 ㅋㅋ
판타지 고증인것도 아니고 모든 문체가 어색하고 부담스럽고
어른들이 읽는 유치한 소설을 유치원들이 읽을 만한 수준으로
한번더 수준을 낮춰 설명을 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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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뽀사삐 2018-05-22 (화) 03:00

하라간 최고의 히트? 묘사
꾸엉꾸엉 이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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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눈데 2018-05-21 (월) 12:20

하라간은 한번에 쭉읽을때는 재미있었으나 분량 다읽고 하나씩 볼려니 .... 현타 오더군요.. 지금은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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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 2018-05-21 (월) 13:11

저는 천마선까지는 괸찮았습니다.
당시는 제가 어린것도 있었지만 크 (스포라서 안적겠습니다.)
반전이 대박이죠 ㅎㅎ
특히나 중간에 떡밥 투척 바하문트 샤피로 하라간은 글쎄요 .. 좀 그렇네요 바하문트도 9권인가? 그정도 까지만 읽고 끝냈네요... 안나오는것도 잘안나오고 .. 질린다고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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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list 2018-05-21 (월) 19:26

어느정도 인지도 가진 작가들중에 장수늘리기신공은 국내 최고수준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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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 2018-05-21 (월) 23:05

하라간은 진짜..,.. 아무리 팬심으로 읽으려 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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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직영 2018-05-22 (화) 13:35

이 작가님 작품중에 전 규토대제를 제일 재밌게 봤네요 크 주술이란 거로 아주 재밌게 잘 풀어나간 그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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