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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노블레스의 판타지월드ㅡ강철의전사 추천합니다

아르켄스톤 2018-05-15 (화) 20:12 조회 : 3632 추천 : 5

소년의 성장기 및 판타지세계에서의 활약을 다루는 소설인데 장점이 매우 명확합니다. 실제 몬스터가 존재하는 중세의 생활상을 기가막힐 정도로 현실적으로 구현했습니다. 필력도 좋고 세부 소재들도 훌륭합니다. 개연성 또한 물흐르듯이 진행되고요 노블레스에 아직 이런 작품이 남아있었나 할 정도입니다.
노골적일정도로 현실적이고 중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작품을 보고싶으시면 추천합니다.
다만...불안한건 이 작가님 전작이 참.... 같은 작가가 썼나싶을정도로 개연성도 없고 설정도 막무가내식이었는데... 혹시나 아직 40편인 초반에만 반짝이고 사그러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서도 이 40편을 위해 1일 이용권을 지를 가치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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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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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울아비 2018-05-15 (화) 20:51

저도 재밌게 읽습니다. 전작보다 많이 발전한거 같더라구요.
전작보다 일단 주인공의 매력이 증가했고, 아직은 초반이지만 적들이 쓸데없이 무능하지 않더라구요.
전작은 전투씬은 정말 잘썼는데 적들이 하나같이 비열하고, 주인공을 깔보고, 뭐랄까 포스가 없었습니다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깐 보기 좋네요. 각성하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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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므군 2018-05-16 (수) 09:06

이분 글은 처음에는 잘 끌어나가다가 중간쯤되면 일일 연재라서 그런가 설명도 의식흐름따라 장황해지고 등장인물은 너무많아져서 매력도 살리기 어려워하셨던거 같아서 읽기 어렵던데..요즘은 어떨지.
그래도 정말 끊임없이 글을 쓰는 다작을 하시는것같아요. 댓글지적도 수용하려고 노력하시는것같구. 처음에 비하면 전전작품은 많이 발전했으나 역시 중반을 못넘기겠더라는 단점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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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2018-05-16 (수) 09:14

추천은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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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끼 2018-05-16 (수) 09:32

이거보고 봤는데 중세시대의 그 야만성을 잘표현한거 같음 ㅋㅋ ㅋ 하나같이 통수준비 중이고 지만생각하는 이기적인게 딱 교육같은거 없는 그시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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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w 2018-05-16 (수) 15:34

필력이 좀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1화보고 하차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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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카엘시온 2018-05-16 (수) 17:26

필력 좋다는 데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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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에쥬르 2018-06-02 (토) 03:55

흔한 노블의 양판처럼 중2병이 나온다거나 인터넷용어 욕설을 쓰지 않아 얼핏 보면 잘 쓴것같아 보이는 글이지만
뜯어보면 좀 억지스러운 설정이나 표현이 너무 거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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