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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같은 소설

Disperun 2018-05-14 (월) 00:04 조회 : 2988 추천 : 0

스토리 비슷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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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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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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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33 2018-05-14 (월) 00:19

왕좌의 게임 소설로 읽으시면 이런 희망도 없는 주인공 죽이기 게임이 어디있냐고

중반쯤에서 내가 좋아하던 캐릭터 사망과 함께 던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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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노 2018-05-14 (월) 00:25

드렁큰 블레이드 추천합니다 작가님이 왕좌의 게임같은 군상극을 쓰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재중인 판타지 소설중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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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어 2018-05-14 (월) 01:20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 왕좌의 게임을 기대하시는 건 좀 어려움. 중세 봉건 시대 왕과 영주들의 관계도 제대로 구현 안된 작품이 많음. 고증과 창작이 그럴듯해야되는데 대다수 주인공이 강해지고 왕되는 스토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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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8-05-14 (월) 04:35

동서양 차이를 감안하고 보실수 있다면,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가 진짜 [왕좌의 게임] 급 명작이죠.

문화적 차이와 번역으로 인한 마이너스 요소를 감안하면,
한국인이 볼 때는 [눈마새], [피마새]가 더 재미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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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05-14 (월) 07:09

이영도가 물론 뛰어난 한국 장르 소설가이지만...
스토리 텔링 능력이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는데 왕좌의 게임 명작급이라는 것은 국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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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잔 2018-05-14 (월) 09:18

넘사벽까지야ㅋㅋ과도한 서양뽕도 자제하셔야 할듯. 우리작품 몇몇은 해외에 내놔도 부끄럽지않게 잘쓴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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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05-14 (월) 10:00

이미 말한 것처럼 저도 이영도 작가가 훌륭한 한국 장르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영도 소설이 해외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인 것과 그렇게 많은 작품 중에서 잘 썼다는 평가를 받는 왕좌의 게임과는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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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종 2018-05-14 (월) 10:52

최소한 두 작품 다 세 번 이상 읽어보고 결론 내린 겁니다.
세계관, 스토리, 반전 등등에서 동급 수준입니다.

차이점은, 왕좌의 게임은 비 서구권에서도 먹히는 잘 알려진 세계관이고,
눈마새는 한국 외에는 알려지기 힘든 세계관이란 차이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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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잔 2018-05-14 (월) 14:07

다르기야 하겠죠. 근데 넘사벽인지는 모르겠다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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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미 2018-05-14 (월) 16:52

솔직히 넘사벽까진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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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나이트 2018-05-14 (월) 20:15

저도 스토리텔링, 캐릭터 메이킹 능력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긴 하는데 넘사벽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영도의 새 시리즈는 서양의 최상급 에픽 판타지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한국 판타지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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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독 2018-05-14 (월) 20:43

스토리 텔링이 넘사벽이라구요? 그건 아닌데...흠 뭐 개인적인 생각일테니 존중합니다 전 오히려 스토리텔링은 새 시리즈가 더 낫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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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봐 2018-05-14 (월) 07:03

혈맥 타사우프작가님의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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