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능력치 퀘스트 이런 요소들이 신인 작가분들이 쓰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작가분들이 쓰는 글과 거의 비슷한 전개로 이 장면이나 흐름은 다른소설에서도 다 본듯한 데자뷰가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뭐 너무 참신한 설정이나 글들은 오히려 시장에서 외면받고 대세라 할수있는 이런 요소들을 사용하여 글을쓰면
최소한 안정적인 발판이 될수 있다는것은 이해하지만 문제는 기존에 기성작가분들도 이런 종류에 글을 여러차례 써서
같은 소재를 사용한다 해도 완성도가 훨씬 높은 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처음 장르소설 글을 쓰는만큼 글의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기존 기성작가분들에 대해 모자란점도 보일텐데
이런 소스를 사용한다고 해도 조금 비틀거나 자기만에 방식으로 뭔가를 보여주어야 글에 대한 기대도가 높아질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신인 작가분에게 부족한게 전체적인 글의 완성도라나 기교라면 장점은 지금까지 시장에 없었던 참신성이라던가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하는데 이 장점을 활용한 분들이 잘 안보이네요
제가 보기에 신인작가분들중에 결국 계속 글을쓰시거나 나름 살아남으신 분들은 다 기존에 이런 요소들을 활용하시면서
자기만에 설정이라 할수있는 무언가가 있었다 생각하거든요.
(영화)
파묘 다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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