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일반 고전SF 소설 제목입니다.

빙설냥냥 2018-05-08 (화) 06:42 조회 : 1213 추천 : 0

어릴때 친구의 SF소설 전집 빌려서 본건데

내용이 대략 지구가 망하였는지??

사람들이 초거대 우주선을 타고

새로운 터전을 찾으러 떠나는데

세월이 몇백년이 지나다 보니 우주선 내부에서

종교 같은게 생겨서 조정,제어실은 성역이자

금지가 되고 핵융합로,엔진실은 돌연변이,

장애인의 추방,주거지가 되어 서로 반목하고

싸우다 주인공이 활약하여 서로 화합하고

몇 백년간 금지였던 조정실로 들어가서

자신들이 살던 곳이 이주선이라는 사실을

깨달고 새로운 거주 행성을 찾는??

아무튼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몇년 전에 개봉한 "팬도럼"이 약간

이 소설과 비슷한 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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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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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an 2018-05-08 (화) 06:45

음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 소설 중에 '파피용'이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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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an 2018-05-08 (화) 06:46

서술하신 내용하고 100퍼 부합하지는 않는데 많이 비슷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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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냥냥글쓴이 2018-05-08 (화) 07:20

비슷한 면이 있는데 제가 읽은 소설은 아니네요

90~91년 쯤에 본 책이라

딥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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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뇨옹 2018-05-08 (화) 07:47

아마도 로버트 하인라인 작품 '조던의 아이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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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냥냥글쓴이 2018-05-08 (화) 07:52

찾아 보니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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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곰문 2018-05-08 (화) 11:44

조던의 아이들이네요. 본래 축약판이 아동문고로 나왔는데 정발 번역판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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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날 2018-05-08 (화) 21:18

와 이거 진짜 어렸을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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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생님 2018-05-09 (수) 10:22

저는 예전에 금성출판사의 주니어 공상과학 명작선에서 '방황하는 도시 우주선" 이라는 책으로 읽었는데
아이디어회관 SF 세계명작시리즈에서 "우주방랑도시"라는 제목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로버트 하인라인의 "Orphans Of The Sky"네요.
아동판으로 나온 책은 일본책 중역이고 이것도 일종의 '미래사' 연작입니다.
항성간 거대우주선 뱅가드호의 건조부분에 해당하는 게 '므두셀라의 아이들'아이들이고요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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