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오른발 재밌네요

빛나리야 2018-05-05 (토) 23:59 조회 : 3565 추천 : 1

스포츠 소설만 쓰는 미에크 작가님답게 평작은 되겠지 하고 보고 있는데 이번 작품은 더 재밌네요.

이번 작품은 특성창과 스탯을 올리는 식으로 성장해가는 방식인데도 보는 맛이 있군요.

이전 작품은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스포츠계의 최고는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메날두를 뛰어 넘길려고 하네요.

스포츠 소설 좋아하시고, 마땅한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겐 제대로 시간을 죽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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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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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살자 2018-05-06 (일) 00:03

오~ 한번 봐야겠어요! 추천해주셔서 고마워요. 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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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ilon 2018-05-06 (일) 04:57

주인공 팀때문에 몰입이 안되서 못읽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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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ino 2018-05-06 (일) 06:39

미에크 작가 초기작 발롱도르 메이커가 생각나더군요.
스탯창 나오는 것도 그렇고 팀 선택에서 집착을 보이는 것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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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도르 2018-05-06 (일) 22:56

저도 발롱도르 생각나더군여 ㅎㅎ 스탯창조잡해서 무의미한것도 여전..ㅋㅋ 양판잼써먹는스킬은 발전한거같아요.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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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켄 2018-05-07 (월) 13:23

현지콥이 되고픈 악성 콥등이를 위한 배설물.
위트도 없고 중2병 취향의 오글거림과 현지콥 빙의만 오져서 답이 안나오던데.
무장 작가의 그라운드 지배자 이후 처음 겪는 역대급 오그라듬이었슴.

차라리 스피드로 먹고 사는 피지컬리스트 였다가 부상 이후 플레이메이커 기질에 눈떴다가
몸 만들고 회복해서 리그 씹어먹는다면 최소한의 개연성이라도 있을텐데.

리켈메로 태어나서 갑자기 오바메양 뺨치는 스피드가 생기는데
그것도 성장 과정이 아니라 성인 상태에서 아무런 전조도 없이....
누구도 이해가 안될 상황일진데 리네커 같은 전문가 양반들이 잉글랜드 미스터리라고 한 번 언급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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