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괜찮네요.

악역영애물인데 장남인가요??

악역영애물이 대충 장르화 됐나보네요.

소년물에선 악역이라면 비중이 없으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잡캐가 되거나
비중이 높으면 악역이라도 라이벌캐릭이 되거나 동료 같은게 되니..
일본 순정만화에서 주인공 괴롭히는 악역이 보통 잘살거나 귀족 같이 신분이 높은데 그런 애들이 보통 주인공이 승승장구하고 그에 대립되는 악역은 몰락하거든요. 거기서 나온거일듯.

아기씨나 따님이란 뜻이 영애이니 장남이랑 안 맞아서 묻는 듯 하네요

위 댓글 받고 악역빙의물이라고 하는게..ㅋㅋ

적어도 지금까지 부분은 이번 공모전 소설 중에서 가장 낫더군요.

악역 자제물이겠네요

악역영애물이랑 대치되려면 악역'영식'물이 좀 더...
영애가 남의 딸을 높일때고 역식이 아들을 높일때니까...

http://novel.munpia.com/11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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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왔는데 재밌었습니다

추강. 제목이랑 소재보면 전형적인 양판겟거니 싶은데
묘하게 클리세 살작살짝 비틀어갑니다.  기대전혀없다가 어볼만한데 의 느낌??

이거 저도 요즘 문피아에서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후작가 망나니가 절대마검을 득템함 또한 재밌게 보고있죠.

글을 못써요 어거지도 많고요
근데 생각없이 다 읽었네요..
선작은 안했습니다만
따라가는 분들 있을만 합니다

이거 보다 전 취향에 안맞아서 접었네요.
보통 자신이 주인공의 적이 되는 악역 빙의?물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서든 클리셰를 벗어나려고 노력하는데
악역 영애물처럼 주인공이 좀 맹하거나 착해서 벗어나던가.
혹은 엄청 머리 굴리고 발버둥쳐서 벗어나려던가 둘중하나인데.
이 소설은 이도저도 아님.
악역 클리셰를 벗어나려면 적어도 선역의 주인공이 자신을 적대하는 확연한 이유가 있어야하는데.
이 소설은 없음.
그냥 주인공이 듣보잡 양아치귀족 1이라 주인공이 자신을 쫓아올 이유자체가 없음에도 주인공에게 벗어나기 위해 그걸 고민함.
그냥 지가 ㅄ짓만 안하면 되는데.
그리고 두번째는 주인공이 게을러 터져서 그냥 대충 대충 편하게 사는게 목표임.
딱히 클리셰 비틀어 보려고 머리쓰는 것도 아니고 지 편하게 사는게 목표인데
하는 짓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내는 터라 이야기가 흥미가 없음.
영주집안 망나니 아들이고 자기 동생은 인정받는 이복동생.
주위에서 자길 다 싫어하는데 뭔 생각으로 저런 속없는 소릴하는지.
거기다 뭐 어렸을때부터 자기 지켜본 집사? 그 사람은 암살자고, 겉으론 자길 좋아하는척하지만 속으론 자길 싫어한다니 뭐니 주절거리면서 후계자리 관심없으니 동생이 착해서 자기 죽일일은 없으니 영주되게 하고 자긴 빌붙거나 한탕하고 떠난다 이건데.
어처구니 없음.
후계자인 동생이랑 친하기라도 하면 모를까 동생조차 자길 싫어하는데
자길 지킬 힘도, 동료도, 노력도 없으면서 빙의한 망나니의 아버지 딱 하나 있으면서 그 사람 죽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딴 생각을 하나 이해가 안됨.
오히려 주인공이 자기 패는 클리셰 벗어나려고 헛짓하는 것보다 자기 후계자 문제 해결하는게 더 신경써야 할판이구만...;;

꼭 대놓고 이야기를 해야아나요? 잘 보시면 나중에 신경써도 될것 이라는게 나옵니다

적어도 제가 볼때까진 안나왔네요. 한 16화인가 까지 읽은거같은데.

재밌네요    영웅마왕악당 좋아하셨분들 취향인거  같음

와우 재미있네요 유료따라가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을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