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인데 먼치킨이라는게

어떤 일이 진행됨에 있어서

주인공의 무력이나 진행력이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시에 먼치킨이라고 하지 않나요?

성장이 빠르거나 특별한 능력이 있어도 진행상황에서 등장인물이 박박 구르면.. ㅎㅎ

먼치킨이랑은 그다지 상관이 없을수도 있..

그래서 저는 성장물과 먼치킨이 소개에 같이 적혀있으면 그냥 성장물이라고 생각하고 봅니다.
먼치킨은 시작부터 적이 없거나 최종보스 정도는 되어야 맞붙을 정도의 무력소유자를 말하는데 바닥부터 시작해 성장하는 작품은 결국 성장물이지 먼치킨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먼치킨 글자 붙여놓고 주인공 굴리는 작품보면 먼치킨 뜻은 알고 쓰는건가 하고 뒤로 가기를 누릅니다.

동의합니다.

먼치킨이라고 나와도 비등한 놈이 나오거나 하면
이미 먼치킨이 아니죠...

요즘은 성장에 막힘이 없는정도
또는 자기 앞에 있는 상대만 수월히 누르면 먼치킨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글쓴님 말처럼 보스급이라고 처음부터 해버리면 글쓰기 힘들고 팔리지도 않잖아요 ㅋㅋ
보스급먼치킨에다가 볼만한거라고하면 몇개없는것같아요

저도 먼치킨물 찾아볼려고 하는데
성장+먼치킨이라..
마신같은거 떳으면..

원래 의미라면 게임의 헛점을 이용하여 강함만을(또는 게임의 목적과 다른것을) 추구하는 캐릭터 정도겠지만
요새는 그냥 OP 캐릭터를 칭하는 단어죠.

덕분에 마신은 여러번 읽었죠..

강철신검 보시죠.
먼치킨 맞습니다 ㅋㅋ

오버밸런스 케릭터가 대부분이죠.
처음부터 강한 케릭터를 만들어두면 작가가 감당이 안되니.
빠르게 강해지는 케릭터로 승부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먼치킨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상대적이죠. 만약에 행성을 파괴하고 광속으로 이동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에서는 엄청난 먼치킨인데 이런 녀석들만 있는 소설에 이 녀석이 나온다면 먼치킨은 커녕 일반인 1 정도니까요.

무력이나 지식, 재능으로 지 꼴리는데로 깽판치고 다니면 먼치킨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