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기호가 장식인 줄 아는 자까

모르고 쓰면 좀 그런데
일부러 쓴거면 뭐

선택에 따라 달라지겠죠

외국어를 쓸 때라면야
어느정도 용인될 수 있는 차이면 껄끄러움없이 넘어가겠지만
너무 이상하게 쓰면 하차하게 되더라구요
언어는 사회적 약속인건데..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예시 보여주실 수 있나�Dㅋ

발음 기호 하나를 날려버리더라구요.
예를 들어 night면 나이트가 아니라 나트 라고 써버리는 수준

헐... ㅋㅋㅋ 그 사람에게 앞으로 작가라고 안 하고 까라고 한다고 하면 무슨 반응 나올지 궁금하네요.

무슨영어인지 궁금..

근데 컨셉이랑 콘셉트에서 콘셉트 쓰는거 저만 어색한가요..

표기법은 콘셉트가 맞는 것같은데 어색해요

표기법 정도가 아니라 발음 자체를 이상하게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컨셉이든 콘셉트든 발음은 맞으니까 이정도는 부담없이 넘어가는 편인데 콘셉트를 코넵트로 쓰는 건 못 봐주겠더라구요.

작가의 의도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보통 판소에서 영어를 구지 쓰는건 이름, 주문이나 기술 이름, 지명 같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예를 들어 작가의 의도가 그 단어의 의미 전달보다는 특별한 설정을 가진 언어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 의도가 전달이 안되는 건 작가 잘못.

큰곰백작님처럼 특별한 설정 언어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가가 알고서 그렇게 쓰는거 보니 좀 그렇네요

은근 그런거 많은 편이죠 이노센트라던가...

이 헌터 실화냐 이름짓는게ㅋㅋㅋㅋㅋ 더하던데ㅋㅋㅋㅋ

그럴수도 있지 뭘 그래  
라그나로크도 원문 발음으로 하면 라그나뢰크인데 아무도 이렇게 안쓰잖슴?  
아밀라아제도 이젠 아밀레이스라던데..  
미국 발음이랑 영국발음이랑 애초에 다른거 가지고  
작가가 어느 국가 발음기호를 채택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애초에 문학에 그걸 가지고 이게 정답이라고 단정 하는 것 자체가 자기 지식이 짧다는 것을 드러내는 꼴...  
애초에 외국어에 정답이 어딨어...  

글쓴이도 오�怒惻� 오렌지냐 멍청하게 따지는 사람임?. 
그럴꺼면 님은 뚜레쥬르를 한국 정식 표기발음법 따라서 
토우스 레스 조우스라고 해야겠네요ㅡㅡ
참나

아니 그보다...
그렇게 정식 발음기호를 거슬려 하는 글쓴이가
정작 제목에다가 작가를 자까로 써�Q네...

이거 뭐지 신종 내로남불인가...?
자국어는 지맘대로 바꿔써도 되는데 남이 쓴 외국어는 지맘에 거슬리면 죽일놈되는 건가?

뚜레쥬르는 프랑스 어라서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투레주르가 되어야 함
그리고 노르드 어에서 ǫ는 독일어의 움라우트가 아니고 오고네크이기 때문에 o 발음이 나므로 라그나로크가 맞음

리플 달린거 읽어보세요
아예 다른단어로 변형하는 수준입니다...
라그나로크 - 라그나뢰크 정도 수준이 아니라
라크니로크 정도로 변형시키는 수준임...

위에 작가 본인등판함?
뭘 저렇게 열내서 비난하지?ㅋㅋㅋ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저러니 보는사람이 부끄럽네ㅋㅋ

위에 니가 부끄러울 이유가 뭐가있냐?
친구야? 지인이야? 왜 별거도 아닌걸로 지가 부끄러워 하지?

글쓰이가 지잘난 맛에 살고 싶어 하기에
나도 오랜만에 진지먹은 것 뿐인데 뭘그래

구체적인 예시로 들어주세요 그러니까.
위에서 콘셉트 컨셉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죠?
하지만 코넵트라고 쓰는 것까지는 도무지 못 봐주겠다고.

그러면 정말로 코넵트라고 썼다는 건가요
'예를 들어 나이트면 나트라고 읽는 수준...'이라고 하셨죠?
대충 이런 식으로 이상하게 쓰더라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실제로 작가가 나이트를 나트라고 써놓고 발음이 예쁘다고 했다는 건가요?

발음기호가 틀린 것 자체를 다 거슬려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 작가는 도가 지나치다, 라.....

콘셉트 컨셉도 일관되게 부정하신다면 차라리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어떤 건 되고 어떤 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안 되는 예시를 안 들어주시면...
글쎄요? 콘셉트와 컨셉처럼 님만 거슬리고 대다수가 무난하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마침 위에 좋은 예시 나왔네요.
뚜레주르 투레주르, 라그나로크 라그나뢰크 같은 걸 보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무턱대고 공감을 해드리나요.

위에 나이트 나트가 실제 그 글에 나왔다는 예시라면 저도 공감합니다. 이상해요.
그런데 그냥 '대충 이런 식이다'라면 아직 편을 못 들어드리겠네요. 완전 주관적인 의견이라서.

제가 글쓴이는 아닌데 뭔지 딱 알거같은데요..
아마 저격이 될까봐 일부러 피해서 쓰신듯한데..
근데 제목에 나오는 단어는 아니니까 말해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갓 아너블'이라는 단어인데, 난이도 이름입니다.
아너블에서 연상되는 단어가 아무것도 없어서 독자들이 물어보니까, 작가 말이 'god honorable'이래요.
r은 그렇다쳐도 a모음은 어디 간 것이며.. 의미도 이상하고..
왜 아너러블이 아니라 아너블이냐고 물어보니까, 작가 말이 아너블이 어감이 좋아서 쓴다고..
그게 1화 댓글이라 딱 거까지 보고 접었던 기억납니다.

성역의 쿵푸 처럼 이해하기 힘든 대중화되지 않은 단어들을 나열하면서 쓰는거려나요?

전 sword를 스워드라 적어놓은거 보이면 바로 던지는 스타일이라 공감가네요.

여기에 괄호 치고 스펠링을 Sowrd라고 적어놓기까지 다면...? ㅋㅋㅋ

스워드는 그나마 예전에 일본식 영어로 쓰이던단어니 이해는 가능함...
나이좀 드셧구나 정도로...

무협에 익숙해져서 한자를 쓰는경우에는 아무런 거부감없이 넘어가는데
영어나, 독일어 등을 괄호치고 철자 그대로 넣은 작품...
몰입감 다�팁�버려서 손이 안가는 그런 작품이 몇몇 있습니다 ㅠㅠ
대체 왜 ...발음이나 철자가 궁금하지 않아요 작가님

'god honorable을 아너러블이라고 안하고 아너블이라고 한다면  한글이라도 오타라고 봐야함. 빼박캔트 작가가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