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신의 마법사.. 다 좋은데 왜 트수말이..

H마스 2018-02-18 (일) 22:46 조회 : 1871 추천 : 1

중간중간 재능충이라던지.. 트수말투라던지.. 내용 재밌게 따라가다가 저런 뜬금없는 신조어 나올때마다 몰입감 팍 깨지는게 저만 불편한가요?
이런경우가 신의 마법사만 그런것도 아니고요. 현대물이라면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겠는데 세계관이 틀리잖아요., 그나마 글이 재밌으니 잠깐 뇌내에서 단어 변환으로 따라가고 있긴한데요. 종이책 시절이라면 출판사에서 검토도 해주고 그러는데 요즘은 웹사이트에 직통으로 올라오니 더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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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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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개 2018-02-18 (일) 22:51

ㅋㅋㅋ 뼛속까지 트위치 백수인 작가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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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 2018-02-18 (일) 23:02

현대 시대의 인물 인생 경험이 합쳐져서 그렇죠.
뜬금포로 나오는건 아닙니다.
한 인물의 긴 일생과 소년의 짧은 인생이 합쳐져서 소년으로서의 정체성이 옅어지는게 느껴진다는 언급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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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으 2018-02-19 (월) 00:12

지구인이 트수였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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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르 2018-02-19 (월) 00:35

가끔 그런 소설이 있죠. 몰입해서 보는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쓰는 드립 나와서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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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다 2018-02-19 (월) 06:39

전 전혀 ... 크음..
별로 그런게 안 느껴지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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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새mk2 2018-02-19 (월) 07:23

현대인 인생도 있어서그런거 아닌가요. 전 전혀 어색하지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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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지평선 2018-02-19 (월) 07:50

재미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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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암 2018-02-19 (월) 11:02

주인공이 지구인의 기억을 전이받았잖아요. 충분히 내적 개연성이 있는 전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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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잔 2018-02-19 (월) 15:25

신의 마법사 말고 그 전작은 더 심해요. 아프리카도 섞여서요. 하스스톤 느낌 드는 스킬도 많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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