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서 작품 수익면에서 획을 그었던 두 작품

애증의 조아라

메모라이즈가 월 1200 찍었을껀데요.
제가 몇번 본것 같은뎅.

야구매니저가 14년에 중순에 연재를 했고
연재 당시에는 야구매니저가 1위 독식이였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노블 메인화면에 보이는 작가 수입이 1천만을 돌파 했었죠.

이후로 1천만 찍은 작가들도 있긴 할껍니다.
메모라이즈도 말씀하신것 처럼 한번씩 월간 1위를 하긴 했으니 넘긴 넘었겠죠.

그리고 야구매니저 이후로 나귀족이나 메모라이즈가 항상 1위를 한건 아닙니다.
야구매니저 연재 종료 직후로는 트롤러, 신들의 전장 등등 작품들이 월간 1위들을 했었죠.

그리고 메모라이즈와 나귀족이 동시기에 연재를 하면서
두작품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지만
전반적으로 연재 당시에는 근소하게나마 나귀족이 앞섰던건 사실입니다.

제가 두작품이 연재중이던 몇년전 도게에도 글을 적은적이 있는데
메모라이즈는 전체 조회, 총추천, 편당 추천, 조회대비 추천 등등에서
나귀족에 살짝 뒤진 통계였습니다.

물론 3위와는 격차가 많이 벌어진 압도적 1~2위 였지만요 ㅋ

인리셋이 뭐죠? 산호초님 소설인가요? 조회수 별로던데? 재미도 없었고

메모라이즈 잘나갈때 천이백천삼백찍음

저도 당시에는 석달씩 끊어서 매일 올라오는 새글 보기에 바빴었는데...
그 후로 좀 뜸해졌을 때는 일주일에 하루씩 끊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마저도 끊기가 망설여지네요.
씁쓸합니다.

한달에 한번 끊으면 됨

조아라의 쇠퇴는 악순환의 반복인데....극복할수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조아라로 장르 시작한 사람으로써 진짜 애증의 조아라.....

조아라는 노블레스를 절대 놓치 않을 겁니다.
여전히 TOP 5는 돈을 많이 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편당과금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노블 연재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을 어필하고 있어서 놓지 않을 겁니다.

정말 신기한 것이...
망할 것 같은 노블이 정말 오래 버티고 있다는 겁니다.
편당 과금이 대세가 된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노블 연재를 하는 작가며 예전같이 읽을만한 작품이 몇 보이지도 않는데 결제하는 사람들이 상당합니다. 정말 신기해요.

은근 노블야한 소설들도 여기아님 볼만한곳이 없음 ㅋㅋㅋㅋ

노블의 최적화라는 대종사가 없네요..
인기도 인기지만 하루 3편씩 뽑아내고 여러글을 동시 연재하는 공장급 글쟁이였는데..

노블은 2가지 복합적성격이죠.
1.전체이용 소설인데 정액제요금 받고 싶은 소설.
2.19금소설.

무료 19금은 없죠. 19금은 무조건 노블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