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설가 강추합니다.

취향에 맞아 잘 보고 있기는 한데, 신비주의 전략 때문이지 주인공은 이미 유명하고 사이다라고 하긴 뭐하지만 재능충(?)으로 답답함이 없죠. // 그건 그렇고 제가 보는 직업물들은, 위대한 소설가 포함해서 성공하고 돈 벌고 유명해지고 그러는 것은 공통적인데 이를 과시하는 작품은 단 하나도 없었는데...; 허세(?) 과시욕 있는 주인공 작품 뭐 읽고 있으신가요?

과시를 한다는 게 부모에게 돈을 퍼부어서 인정받는 것도 있고 수입차를 사거나 사업을 하거나 친구들에게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 등 많죠. 이런 과시가 하나도 없는 건 이 작품 말고는 못 본 거 같은데...

순문학 뽕이 넘쳐나욧! 아직까진 재미있긴한데...

근데... 살짝 수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자살이 아니라, 술 마시고 취해서 난간에 기대서 강물이 되고 싶다(하지만 자살은 안한다)고 하며 종이 펜 꺼내서 글 쓰다가 미끌어져서 죽... 는줄 알았더니 처음에 상 받을 때로 회귀하는거라
설명 보고 뭔가 했어요. 자살해서 회귀였으면 저는 안 봅니다.(자살이 마치 삶의 다른 출구처럼 보이면 안된다는 윤리 의식 때문에) 근데, 봤던 겁니다.
헛디뎌서 죽는거에요.
실의에 빠진건 사실이지만.

1화 본지 오래돼서 착각했네요. 수정했습니다.

잔잔해서 좋은데...
물론 강추입니다.

문제는 너무 천재급이라...
고퀄리티 소설을 양판급으로 뽑아내는 능력...

글빨 좋고 독특한 진행이라 재밌게 보고 있긴한데 일반 장르소설에 비하면 자극적인게 너무 없어서 호불호좀 있을 거 같아요

다른거보다 회귀하고 주인공 정신연령이 어려지지 않은 점이 좋아요.

나이먹고 회귀해서 다들 ㅂㅅ 짓거리 하는게 맘에 안드는데

이 소설은 그 점에서 좋네요.

재밌음!

재미있네요.. 강추!!!

저도 계속 달리는 작품입니다. 강추합니다

글빨하나는 죽이죠

저도 우연히 접하고 계속 읽고 있는 작품입니다.
직업물 + 성장소설 이 잘 버무려지고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작품을 쓰는 과정을 뚝딱하고 만들어내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최근 독자들이 니즈에는 맞지 않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안타깝죠.

순문학 인지는 모르겠는데  작가 밝혀지나 안 밝혀지나로 좀 우려먹다가 요즘 다시 머리쓰고 있데요 아직은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