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소설
1. 물욕시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입니다. 저는 '악마가 수호하는 자'를 무척 재미있게 봤거든요. 개인적으로 현대 배경 웹소설 중에서는 손가락에 꼽을 만큼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 역시 기대하고 읽었는데, 역시 마음에 드네요. 물론 생업때문에 실종되신게 문제지만;;;
작품은 작은 회사에 다니던 주인공, 그가 이혼한 후에 겪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지극히 야설스러운(?) 스토리인데, 꽤 흥미진진하게 다뤄졌습니다. 성애 장면때문에 한 번씩 글이 늘어지기는 하나, 적당히 무시하고 볼만하네요. 참고로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아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다른 작품 같으면 억지라고 생각했을 소재와 전개였을 텐데, 이 작품에서는 거슬리다는 생각조차 하지를 않았거든요. 딱히 문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참 마법사 같은 작가님입니다. 이전 작에서도 느꼈던 부분이지만요.
2. 무림(武林)의 풍운아(風雲兒)
장르 구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협 소설을 많이 읽지 않아서 세부 분류는 모르거든요. 그래서 무협은 무협인데, 후금과 명나라, 그리고 조선과 일본 이야기가 나온다는 설명을 덧붙이고 싶네요. 이러면 대충 어떤 이야기인지 아실 것 같습니다.
왜구를 피해 만주로 이주한 주인공, 그가 몇몇 사건을 겪으며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약 50화까지 연재된 상태라 뭔가 확신하기는 힘든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네요.
> 많이 읽었지만, 하차한 작품
1.
인비저블 브로큰
삼국지 잉여전을 생각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지만, 뭔가 가볍습니다. 주인공이라고 잡힌 캐릭터가 성격? 성향? 이런게 오락가락 하네요.
2. 1999년 게임 스타트
괜찮기는 한데 뭐랄까, 어는 순간 김원호 작가님이 떠올랐네요.
3. 에볼루션 6.0
하차한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결정타를 날린 건 주인공의 딱 한마디였습니다.
앙 기모띠
4. 개, 고양이 그리고 나
네이버 웹툰, '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개'가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아쉬운점은 있지만,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뭔가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네요. 한 번 크게 다듬고 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5. 게임 속으로 떨어진 남자
글이 너무 삼천포로 빠진다 생각되었습니다. 겉도는 이야기가 많다고 할까.
> 이유는 다양하지만, 금방 하차한 작품
FYE[Fight Your Enemy]
The World
구독자
군주 돌아오다
노예 기행기
내 손끝의 탑스타
달의 미궁
될놈될
라비돌 la vie dor
누덕누덕 기워 붙인
리스타트 레벨 업(Restart Level Up)
미다스(Midas)
삼국지 공명조조전
사냥꾼의 귀신
시간
살아있는 자들을 위하여
서바이벌 마스터
아이언 드래곤 나이츠
이세계 대장장이
인류의 잿불
인스턴트 킬
전생-레벨업 전승자
호천의 기사
코트 위의 라이징 스타
조커를 가진 사나이
플라토닉 플레이
플레이어의 탄생
[MC] 교차로의 악마
히어로 라이징
환생천마(還生天魔)
하이퍼! (HYPER!)
풍검전생
파이어베이스
태엽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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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한 작품을 굳이 언급하는 건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격인 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그냥 기재했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작품은 따로 분류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한마디정도만 붙였습니다.
(정보)
엔씨소프트, 실적 부진에 결국 권고사직 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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