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의 영웅은 국가를 발전시키기도, 타락시키기도 한다."
다시 얻은 삶.
나는 이전의 비참했던 삶을 뒤로하고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질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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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소개글입니다.
소개글에 나온 그대로 환생물입니다.
기러기 아빠로 열심히 살았지만 회사에서 강제로 퇴직 당하고 거기다 믿었던 마누라와 자식들에게 배신?을 당해 결국 머나먼 이국 땅에서
자살하는 주인공에게 루시퍼가 짜잔하고 나타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계약을 하고 고1로 회귀해 승승장구한다는 이야기.
초반을 읽을 땐 이병헌이 죽은 귀신으로 나오는 영화 '싱글라이더'가 생각날 정도로 비슷한 줄거리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기러기 아빠로 나이 50이 넘어 회사에서 강제 퇴직을 당하자 자식들을 보기위해 유학하고 있는 캐나다로 날아가 보지만 마누라는 양놈?과
눈이 맞아 바람이 났고 믿었던 자식들은 삐딱선을 타고 있는 걸 발견한다.
주인공은 그런 장면을 보고 내가 이럴려고 그런 개고생을 하며 회사에 다니고 월급을 바쳤나? 한탄하던 중 더 이상 삶이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머나먼 타국 땅에서 자살을 결심하는데...
계곡에서 뛰어내려 자유 낙하는 도중에 루시퍼(악마)가 짜잔하고 나타나 쥔공의 원래 이름을 부르며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너, 내 편이 되어라. 그러면 너에게 새로운 삶을 주겠다." 뭐 이런 식으로....ㅋㅋ
계약과 동시에 고 1로 회귀한 주인공 최강철. 그의 행보는 과연....
무료 부분만 읽었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몰입력도 있고요. 최근에 본 작품 중에서 가장 단시간에 몰입해 본 작품입니다.
뭐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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