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집 막내아들
뭐 이미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제가 뭐 어떤 첨언을 한들 의미가 있을까싶습니다 . 다만 요즘 전개가 좀 답답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에 피드백하듯이 전개속도가 올라가는건 참으로 묘하고 좋네요 . 제가 알기로는 지각없이 주 7일 연재 꾸준히 하시는데 정말 대단하다라는말밖에 못하겠네요.
다만 걱정되는점은 비따비 신의 노래 네 법대로해라 이 세 작품의 공통적인 불만이 찍 싸는듯하게 찝찝한 결말인데.. 이번 작품은 마무리도 잘 지어줬으면 좋겠네요
-위저드 스톤
현대,회귀,헌터,연예계등등이 대세인 현재 시장에서 만나기 힘든 정통 성장형 판타지 소설입니다. 또한 밑도 끝도없이 나 존나 쎄다 라는 전개가아니라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면서 조금씩 강해지는 모습 역시 너무 만족스럽네요 . 단점이라면 밑도 끝도없는 하렘(주인공이 마음편히 대하는 모든 등장인물이 여캐입니다.그리고 그 여캐는 모두 주인공을 좋아하죠 ) 그리고 평균 주2회연재인데.. 쌓인 연재본이 많으니 추천하고싶네요
-취사병 전설이되다.
흔하디 흔한 게임시스템을 통해 특정분야가 실력자로 향하는 그런 소설입니다. 다만 이 소설의 특이한 지점은 취사병으로써 요리를한다는점인거같습니다. 근데 그게 전부인거같습니다 , 그냥 군대에서 시스템의 도움으로 요리빵빵하는 그런 이야기죠 . 군대라는곳도 부대마다 시스템이 다르지만 .. 개인적으로 제가 아는 군대와 너무나도 달라서 묘한 불편한 감정까지 들더라고요 . 한번 선작한 작품은 그냥 꾸준히보는편인데 몇편 더 보다가 그냥 하차할 생각입니다.
-퍼펙트써전
영업사원 김유빈을 쓰신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거의 닥터 최태수에 시스템물(인공지능이 뇌에 이식된다는 설정)만 추가된 이야기같네요 . 영업사원 김유빈은 잘 알지못하는 제약회사 영업직에 관련된 소설이라 흥미롭게 읽었지만.. 의학물은 더 이상 소재만으로 흥미를 끌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읽으면 읽을수록 .. 닥터 최태수와 너무 비슷하고 비슷해서.. 그냥 읽다가 그만둿습니다 .
의학물이라는 소재를 활용하기위해서는 최태수라는 캐릭터가 갖고있는 성격들이 참 탐나는 설정이긴한거까지만 강렬한 기시감으로 인해 흥미가 감소되는건 독자입장에서 어쩔수없는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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