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다시 한 번이 1026화로 완결났습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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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다시 한 번이 1026화로 완결났습니다. 근데...

 
글쓴이 : 아조시거기는 날짜 : 2017-11-15 (수) 09:02 조회 : 1583   
구운몽식 엔딩이 나버렸네요.

장르문학에서 가장 증오하는 엔딩이 아ㅅㅂ꿈 엔딩인데, 이걸 1000화짜리 초장편 글에서 당하니까 뒤통수가 빵 터져버린 느낌입니다.

지난 4년동안 주인공이 노력하고, 고민하면서 달려온 것들, 하나 하나 쌓아올렸던 인간관계들은 대체 무얼 위해서...

라이프둠칫 2017-11-15 (수) 09:06
으아... 충격이 크셨을 듯
한방안샘 2017-11-15 (수) 09:09
중간에 쉬길 잘했네요
몰아볼려고 했는데 엔딩보니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소낙이123 2017-11-15 (수) 09:11
결말이 파리의연인이였나요....
글쓴이 2017-11-15 (수) 09:13
작가가 초반부터 누누히 말하고 후기에서도 강조하는게 독자들이 뭐라뭐라 하는거 흘리고 자기 하고싶은 대로 썼다는 건데

독자 말에 이상하게 글전개 바꾸다가 망한글 수두룩한데 이정도로 자기 생각대로 쭉 써온게 참 대단하긴 하네요


근데 그 대단한 뚝심으로 생각했던 엔딩이 아시발꿈이라는건 좀 아니지 아오...
rasik 2017-11-15 (수) 09:47
심정이 이해 갑니다. 으... ^^;

다른 작품 이야기 지만... '천마신교 낙양지부' 가 끝의 끝에서 정말 황당한 결말을 내버려 독자들이 폭발하니 작가 "의견에 휘둘리지 않고 내 소신대로 쓴 결과" 이렇게 말 했었다가 결국 그 부분만 다시 써서 수정 버전을 내놓은 적이 있었죠. 그나마 좀 나아졌다 (?) 는 평. 2부도 낸다는데 떨어졌던 정 붙이긴 어려울 듯ㅋ

독자 (대다수)가 원하는 전개vs작가의 원래 구상. 그에 따른 평vs수익. 등 여러 가지
고려할 것도 많고 참 어렵고 고민될 거 같습니다. ^^;
소마랑 2017-11-15 (수) 10:57
와 십수년전부터 싫어한 아 시발쿰인가요? 쌍욕 나오겠네요. 작가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 시발쿰을 시전하는건지 모르겠네요. 1천화면 거의 이삼년 가까운 시간을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면서 몰입해서 본건데 이게 다 허위라고 주장하는 엔딩은 좀 아닌것 같네요.
qazwsxwd 2017-11-15 (수) 12:08
마무린 해야겠고
감당은안되고
에라~모르겠다 시발쿰
아인스트 2017-11-15 (수) 12: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식으로 완결냈다면 다음작품 쓸생각없다고 봐도될듯
대갈군장 2017-11-15 (수) 12:25
초반100여화 보고 탈출한건 신의 한수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psilon 2017-11-15 (수) 14:04
꿈엔딩은 솔직히 엔딩중에 가장 쓰레기인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드엔딩은 여운이라도 주지 꿈엔딩은 지금까지 본게 다 작중 허상이라고 생각되니까 대리만족도 못느껴요.
엠비니온 2017-11-15 (수) 14:06
저는 끝까지 봤지만 이 엔딩을 위해서 노블에서 계속 썼다는 생각이 드네요
Lightt 2017-11-15 (수) 14:35
ㅋㅋ이제 조아라에선 글안쓸려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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