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요즘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 건가...

Oneday 2017-11-13 (월) 18:17 조회 : 1540 추천 : 5

어머니의 진심어리고 조심스러운 조언에 밥상 엎어버리는 주인공. 어떤 실패를 겪은것도 아닌데, 세상에 불만 가득한 주인공. 그러면서 어머니에게 용돈 달라고 떼쓰며 담배사러 가는 30대 주인공.

그런 주인공 차원이동 한 번 하니까 물만난 고기처럼 활약하네요. 제가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 건지, 어떤 매력을 어필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최근 손대는 작품 중, 적지 않은 작품이 찌질하다 못해 과하다 싶은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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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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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ロリン賢 2017-11-13 (월) 18:19

믿고 거르게 작품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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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넬라 2017-11-13 (월) 18:21

30대를 잘 모르는 사람이 쓴 작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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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wsxwd 2017-11-13 (월) 18:25

10대나 20대의 30대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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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7-11-13 (월) 20:10

저도 왜 작가가 주인공을 그렇게 찌질한 병신을 설정하는지 잘 모르겠음.
병신이 갑질하는게 더 카타르시스를 주나?
전 모르겠지만 뭐 그게 잘 팔리는걸보면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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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푸우 2017-11-13 (월) 20:57

저런 사람 종종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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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17-11-13 (월) 21:49

어떤 실패를 겪어야 세상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게 아니라. 시도 조차 못하게 하는 세상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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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기 2017-11-14 (화) 14:35

첨 봤을떈... 요즘 트렌드가 아니라 걍 미친넘 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여러번 읽다보니.. 실제로 저런놈이 존재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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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이 2017-11-14 (화) 16:06

찐따가 교통사고 당하고 이세계로 가서 먼치킨 되는 스토리가 나온 지 20년은 된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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