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나름 지뢰를 피하는 방법...

나름 문피아에서 열심히 장르문학을 보고 있습니다...

대략 쓰는 금액은 달에3~4만원 정도 쓰네요...

기존의 글 말고 새로운 글을 볼 때 보통 무료 오늘란에서 베스트 작을 보며 다른 작품을 찾아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볼때도 지뢰작이 많더군요...

처음엔 재밌다 생각해서 보다가 산으로 가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데 문피아에선 작품마다 몇명이 추천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보는 작품이 있고, 클릭수가 거의 많이 없는 작품도 있지만 일단 전 본 사람수를 기준,

추천된 비율로 그 작품을 볼 것인가 판단하고 있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일단 본 사람 기준 10% 추천... 이런 작품이 있으면 거의 보는 편입니다.

물론 클릭수가 작은 작품도 있지만 특별한 취향을 타는 작품이 아니라면 보통은 읽을만한 작품을 고를 수가 있더군요...

6~9%.... 나쁘지 않은 숫자입니다.

최근 문피아에서 재일 많이 읽히고 있는 산경님의 작품이나 상위 몇작품이 여기 들어가는데 제 경우, 나름 볼만한 작품이다

하고 읽고 있습니다... 물론 약간 유치하게 느껴지는 작품도 있지만 그래도 soso하게 읽을만하긴 하네요...

5% 근처....  애매합니다... 볼만한 작품도 있지만 지뢰도가 보통 많게 느껴지는....

이쪽 근처에 있는 작품은 보다가 안보게 되는 경우도 많아 심사숙고하여 보게 됩니다...

저 또한 일반적인 사람이라 다른 사람이 그닥이라고 느끼는 작품에서 특별한 재미를 찾긴 쉽지 않거든요...

3%미만... 솔직히 거의 보지 않습니다...

예전엔 이리저리 챙겨봤지만 시간 아까울때가 많더군요...

물론 베스트 무료작 중 간혹 3%대에서 작품이 나올 때도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질 않더군요...

제가 보는 작품 중 구매수가 작은 작품이 있는데 추천 비율이 12~14%대의 작품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이런 작품은 확실히 취향을 타는 듯 하네요... 그냥 무난한 책을 읽는 느낌도 들때가 많구요.

작품을 보면서 추천 찍는게 힘든 건 아니지만, 저 또한 보긴 하지만 재밌지 않으면 추천을 잘 안찍게 되더군요.

아무튼 문피아에서 글을 고를 때 조금 참고하시라고 남깁니다....

욕은 너무 말아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