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시리어스한 소설 찾습니다

박대대대 2017-11-09 (목) 08:32 조회 : 1923 추천 : 0

배경은 현대를 원하구요 초오오 진지하면서도 암울한 소설을 하나 읽고 싶네요 세계관이 암울한 판타지여도 좋고 아니면 평범하지만 그냥 현대에 주인공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도 괜찮습니다. 로멘스라던가도 괜찮구요. 음.. 적당한 예를 들어보자면

그래도 설원입니다가 있겠네요

ts란게 보통 떡타지에만 많이 쓰이는 요소로 알고 있었는데 ts라는 장르를 그렇게 진지하게 풀어나가는게 정말 좋았어요.

고통받고 고통받고 또 고통받다 마지막에 해피엔딩이라는 점도 좋았구요

주인공이 고통받으면서 내적성장을 하거나 아니면 다 놓아버리거나 둘 다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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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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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ioN 2017-11-09 (목) 08:39

부디, 레오네라 불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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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를보쌈 2017-11-09 (목) 09:33

A사과인가 사과a인가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라고 암울하게 굴리긴해요
그작가분 다른작품도 ts시켜서 굴린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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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 2017-11-09 (목) 10:05

예에전 소설 중에 '부서진 세계'란 게 있었죠.
원하시는만큼 어두운진 모르겠네요. 설원을 읽어보질 않아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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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끼 2017-11-09 (목) 10:20

르피너스는 설원급은 아님 설원은 읽는사람도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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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조 2017-11-09 (목) 10:35

a사과 맨날 그렇게 찍쌀거면 조아라 노블가서 연재하는게 낫지않나.....궁금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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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72 2017-11-09 (목) 11:22

복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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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17-11-09 (목) 13:00

복음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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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매 2017-11-09 (목) 16:02

임준욱 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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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크 2017-11-09 (목) 16:12

다운 무차별 살인게임?
주인공이 동료들을 잃으면서 성장하지만 고통이 너무나 커서 정신줄 놔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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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만 2017-11-10 (금) 20:56

언리미티드 패시브
암울하고 계속 끝까지 숨통을 조이는 스타일...... 쉴 틈이 없어서 조금 힘든데 결말이 좋음... 오히려 에필로그가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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