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육군 말년 병장 강수현.
전역 전날 밤 모포말이에 코크하임의 E급 용병 카인스가 되다?
지금,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낯선 대륙에서 살아남기 위해 용병의 길을 택한 카인스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여긴까진 작품 소개글입니다.
이거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자꾸 나는데 리메작 맞나요?
뭐, 예전에도 읽었던 기억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읽다보니 다시 읽어도 몰입이 어느 정도 되는 작품이네요.
이 작품도 쥔공이 죽진 않고 영혼만 다른 차원의 몸으로 전이된 상태로 엉뚱한 사람의 몸을 차지하고 살기위해 용병일을 합니다.
능력치는 게임 시스템을 도입한 것처럼 경험을 쌓으면 레벨을 올리는 방식이고 첫 퀘스트는 코크하임에서 1년간 살아남기인데
쥔공은 최하급 용병으로 기초 검술도 배우고 몸도 단련하며 1년동안 무사히 살아남아 첫 퀘스트를 완수합니다.
그리고는 여자 사부와 같이 미궁을 탐험?하며 돈을 버는데...
읽을 만 하지만 추천은 그다지...하고 싶지 않네요.
뭐랄까? 임팩트가 좀 부족하다고 할까요. 예전에 읽었을 때랑 스토리 라인도 그대로고 딱히 필력이 향상되지 않았다는 점이 좀 불만스럽네요.
리메를 한다면 스토리 라인을 좀 수정을 해서 살을 좀 붙이던가 빼던가 해야했는데....똑같이 흘러가니 뭔가 맥이 빠지는 느낌.
좀 더 참신한 내용이 추가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엽기)
병원에서 기도하다가 쫓겨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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