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 또 시작했네요.

악순환이 반복될뿐...

한번의 성공이 사람을 나락으로 빠트리는경우가 많자나요?

한 5월달정도에 이분 한 7-8번 새로 쓰는거보고 그때 작가분 너무한거 아니냐고 글올렸는데 그때는 무료로 올리는거니 여러번 시도하는게 뭐 어떠냐는 분위기였는데 저랑 비슷한 심정 가지신분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글쓰는데 재주가 없는 분도 아니시고 그저 안타깝네요... 로만의 검공부터 환생자까지 쭉 결제해 보던 작가분중 하나인데 이젠 솔직히 좀 지쳐서 신작 유료화해도 쫒아갈거 같지가 않네요

환생자가 초대박치니까 앵간한건 눈에 안들어오는듯

아무래도 전작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겠죠.
한 작품 확 떴다가 사라지는 작가분들이 적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가...

ㄹㅇ 걍써도  많이볼거같은데  혈마동맹도 꾸준히 쓰니까 결국  치고올라오드만

딱 저랑 생각이 같네요.
로드워리어 작가님의 '혈마동맹' 은 저도 처음에 두편 보고
'이게 뭐냐.. 작가 흑역사겠다.' 라고 생각하고 때려쳤는데..
어느새 올라오길 기다렸다가 보고 있네요 ㅋㅋ
알라 작가도 뒤엎은거 중에 하나나 둘 정도는 꾸준히 했으면 충분히 치고 올라올만한 것들 있었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로드워리어 작가도 혈마동맹 전에 여러 개 엎었습니다.
꾸준히 써서 치고올라간 게 아니라 혈마동맹이 올라갈 글이었던 거죠.

그래도 일단 선호작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식육장갑전기 계속 써줬으면 했는데 그냥 버렸나 보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