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마신 기대보다 재밌네요.

소교주 되고 점점 흥미진진

수련동 인간적으로 너무 김 ㅋ

전 무료분까지만 봤는데, 흥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판타지보다 무협을 더많이 본 인생이라 그런가...좀 유치한 면도 있고.
개인적인 기대감을 못넘어서서리..

저도 본문에 적어놓은 것처럼 무료분보고,
루즈해서 접었거든요.

근데, 무협이 너무 보고 싶은뎅, 진짜 볼게 없어서 봤는뎅,
어느시점 넘어가니까, 무료분보다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제목도 기대보다~ 이렇게 이야기한거구요.

네이버에서 오늘또쿠키 이벤트중이라 봤는데 유료연재분도 차마 다 못읽겠어서 포기

공짜로 준대도 못볼...

천여운이 팔은 기본으로 썰어주는터라, 이제 후계자들중 사지육신 멀쩡한 놈들이 하나도 없군요... ㅎㅎㅎ
주인공이 망설임없이 반대파들 제거해주는건 좋은데 빨리 교주직에 올라서 전력을 가다듬어야되는데... 극도신의 후예들이 얼마나 강할지도 모를 판국에 말입니다.... 그래도 시원한건 인정...

저도 뭔가 초반 기시감이라고 해야되나 못잃겠어서 포기했어요. 근데 꾸준히 랭킹이고, 그정도면 다수의 사람들이 받아들일만한 대중성은 있다는거라서,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냅두다가 쭉 읽었는데, 읽을만하더라고요.

하도 소설을 좋아해서, 읽는데 쓰는건 별로 아깝지 않은타입이긴한데. 막 100원 하나라도 뜻깊고 재밌고 전율을 느껴야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거르시는게.... 거슬리는 화도 종종 나올테니까요.

저는 문피아 상위 25위권에 들어간 적 있는 무협이라면 걍 무조건 다 재미있더군요.
나노머신 같이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처음에는 망설여 졌지만 다른 회귀, 전생 소재의
무협처럼 시원시원하게 성장하고 적대 세력 상대하는 것이 회귀, 전생 소재랑 같은 재미를 느껴서 참 좋았어요.

저도 무료분에서 주군주군 거리길래 쪼매난것들이 일진놀이 하고있네 하면서 접었다가 볼만한게 없어서 좀 따라가보니 점점 재미있어짐
근데 이번 최신화에서 또 조금 주츰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