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길승우

선작해서 보고 있는데 부담없이 재미있네요

큰 무리없이 보고있습니다.
시스템적인 보조가 있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단, 시스템물 자체를 싫어한다면 거슬립니다.)

적당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도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더라구요.

전 조금 간당간당하네요.  학교에 들어갈 이유가 없는거 같거든요. 
솔직히 시스템이 사기템이고 능력업도 가능하니 가만히 사진이나 찍으면서 돌아다녀도 되고,

아예 혼자서 전세계 배낭여행 다니면서 사진만 찍어도 세계에서 넘버원 될꺼 같은데 말이죠.
능력도 보니까 공부머리 올리는 것도 있던데 ㅎㅎㅎ 물론 학교 나오면 기본은 하겠지만
사진은 예술?에 근접한 분야로 생각하는데, 이런 쪽이 사람에 따라서는 노력도 죽을만큼 해야되지만 재능은
정말 90%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거든요.

재능을 커버쳐주는 시스템 가지고 왜 지금 시간 낭비하는지 모르겠네요.  국내 유명 사진작가가 사진은 예술이 아니라고 했지만 전 반반인 입장이기도 하고, 학교 다니면서 배워가지고 탑이 될 수 있나하고 누가 묻는다면 대답은 노라고 하고 싶네요.

조명 조작하는 부분도 모지리처럼 나오는데  사진가들 눈은 그런걸 뛰어 넘을거 같은데 왜 그런 부분을 집어넣었는지 모르겠어요.

찰나의 영감을 재능으로 캐치하고 노력으로 마무리하면 충분한거 아닌가 그런 생각에 뭔가 아쉽더군요.

학교 들어가는 부분 전 괜찮던데
거기서 예를 들어 배우는게 미술 예술등에 대해서 배우는데
주인공이 아예 풍경화만 찍겠다 혹은 스포츠샷만 찍겠다 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 스킬로 완성되겠지만
화보 모델샷을 찍겠다 상품샷을 찍겠다 할때는 사진찍는거보다
구도 잡고 구상하고 조명 셋팅하고 정물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거기에 대한 사진찍기전에 구상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90%의 재능이 완성되어 있으니 10%를 채우기 위해서 이기도 하거니와.
예술계는 누구 제자 어디서 배웠따 등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인맥,학연,지연)

게다가 보니까 청강혹은 1:1 강습식이라서 아카데미물로 쭈욱 분량 잡아먹지는 않을꺼 같네요.

전 학교부분은 좀 그렇더라고요.  취향이야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아직까진 재밌게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