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말을 이제는 잘 못믿겟어요...

무슨 '음모론'까지야....

작가에게 문제가 있었다? 라는 건 어느 부분인가요
내가 놓친 게 있었나;

아.. 자살을 시도했다-라는 부분이요.
(원인이 악플이라고 했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냐면 작가끼리 네트워크가 있어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금방알수 있으니....

설마 저런거가지고 구라를 쳤을라고요; 악플이 존나 쌨거나 맘이 약한 분이셨겠죠...

문피아 운영이 막장이여서 문마교까지 일컫는 건 동의합니다만

이번 건 아무리 생각해도 문피아에게 조작 또는 확대 축소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

그렇죠...? 저혼자 너무 나간듯...ㅠ_ㅠ

그만큼 문피아가 글쓴이 분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거겠죠.

문피아의 문제가 절대 없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 독자가 아니라 문피아 자신들을 위한 시스템이라 쉽게 못바꾼다고 봅니다.


전 탑매 이후로 문피아에서는 최대한 결제 안하고 무료작만 보고 유료작은 검색해서 다른사이트 결제로 봅니다.
카카오나 북큐브 리디 조아라 네이버 등 이용하고 정말 봐야겟다 싶은거만 결제해서 보는데 현재는 없습니다.
주말에만 재벌집 문피아 결제로 보는중.

어우 동지가 계셨네요
저도 문피아에 학을떼서 될수있으면 타 플랫폼을 이용중입니다. K사나 N사거로 주로 보는데
문피아 독점은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해서 좀 아쉽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이긴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많이 결제하는 곳이 아직도 문피아네요.. 어떻게 보면 진입장벽이 낮아서 저같은 니치에게 맞는 소설이 가장 많거든요...

재벌집은 리디에서 서너시간 간격으로 바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재벌집은 리디에서...ㅎㅎ

평일에는 카카오에 8시에 바로 올라와요.
주말이나 휴일만 문피아에서 보면 됨

시스템이나 운영면에서 문마교라 불릴만하긴 한데
악플이란건 다르게 접근해야합니다.
제3자가 보기에 별거아니다라고 생각할수있지만
그 자신에게는 다르게 다가오거든요.
신중히 접근해야된다고 봅니다.

문피아는 문피아고 악플은 악플이죠. 그전부터 악플논란은 계속 나왔었어요. 이번에 곪은게 터진듯요. 진짜 무료작품 댓글보면 개판인거 많습니다

이건 좀 오바같은데...

너무 가신듯

게임에서 1:1로 만난 상대방에게 욕을 먹어도 하루종일 화가나는 판에...
리플로 다수에게 욕먹으면 더하면 더했지 결코 가볍진 않을 겁니다.

만약 제가 당신에게 이런 심각한 사건으로 과대망상증에 빠져서 혼자서 소설쓰지 말라고 한다면
님도 기분 상당히 언짢겠지요?
이런걸 그 작가는 리플로 수십 수백에게 들은 겁니다.

인도적으로 안타까움을 느껴야 할 사건에까지 정치질은 좀 하지 맙시다
무슨 박근혜도 아니고 말이에요.

저는 다른 일로 자살을 시도했는데 문피아가 그걸 악플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혹시 주변에 소설 쓰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소설 보여주면서 평가해달라고 하면 그건 진짜 평가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칭찬해달라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이코도 아닌 이상 악플 달리면 당연히 기분나쁘죠.
다만 리플에 진짜로 저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분이라면 글 쓰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소설을 쓰다보면 악플보다 더 멘탈이 나갈 일 많습니다.

이런거 주작 or 과장해서 문피아가 얻을거 보다는 주작걸려서 잃을게 훨씬 많아요

애초에 안믿어요.
대놓고 작가 기득권단체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플랫폼기득권이라고 해야하나..

독자가 작가에게 주는 후원금조차 수수료 20%뜯어가는거 보고..
좀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유료화직전에 독자 누가 얼마후원해줘서 잘 전달했다는 둥
수시로 공지 올라왔던거 기억하는뎅.
(유료화이후에도 한동안 올라왔었죠)

근데, 20%는 문피아 수수료라고 하니 ㄷㄷㄷ

악재가 겹치고 겹쳐, 끝에 선택의 최종 단계에서 악플이 마지막 종착지였을지 모르고 문피아가 운영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일과 같이 문피아의 무분별한 댓글 문화는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적당한 선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못믿을만하죠..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긴했어요. 고소미각인 댓글들은 신고제도로 계정블락만 걸어도 어느정도 해소가능한데(싸구려 커뮤니티도 이렇게 합니다).손놓고 있는점, 작가의 자살시도라는데 실명공개 없는부분(어느정도의 수위인지 확인불가), 기존의 문마교의 운영을 감안하면 의심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자살의 경우 실명공개는 원래 본인 동의없이는 무조건 불법입니다. 거기엔 의문점을 안가지셔도 될 듯

문피아가 싸놓는 말은 못 믿어요.

개같은 문마교에서 무슨일을 하건 그놈들 좋은일하는꼴은 못보겠음.

그거 떠오르네요 햄버거때문에 아이가 죽었다는 기사
근데 알고보니 햄버거를 먹어서 죽은게아니라 평소에도 엄마가 때렸는데 햄버거 먹이고나서 양치하다가 쓰러진걸 잔다고 발로 차서 죽었다는 이야기... 자살시도는 진짜 일수 있지만 그게 악플때문인지는 본인만 알겠죠.
다른 원인으로 자살시도했는데 그거에 악플이라는 이유 붙인건지 아니면 진짜 악플때문인지

문마교는 문마교입니다.

마교지만, 마교로서의 원칙과 주장은 있습니다. 탑매 작가의 말은 일방향성이라서 더 못 믿겠습니다

거기는 아직도 그러는가봄? 그래도 승승장구 하는걸 보면 작가들 빨아주는 효과가 있나봄. 일종의 작가 카르텔이겠지.

거기는 Rome 표절 실드에서 Out...

많은이유가 있었겠지만 악플이 한몫한건 사실이라고 봄.

문마교는 이제 무료소설보는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