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강탈자-스포

줄거리

먼저 쥔공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다.
그저 직장인이었다는 거 외는 나이나 가족관계, 혹은 어디에 살았는지 어떤 직업에 어떤 직장을 다녔는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보통의 월급쟁이가 늘 맞이하는 평범한 점심시간에 세상이 지구의 문명이 멸망했다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리고는 외계인에게 잡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으로 팔려가서 노예생활을 하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어떤 것을 몬스터?의 심장과 함께
씹어 삼켰는데 능력이 발현되어서 노예에서 전사의 신분으로 신분 급상승을 이룬다.

전사가 된 후, 처음으로 가는 격전지. 그런데 격전지가 어딘지도 무엇인지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냥 가서 싸운다고 한다.
그런데 육체를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영혼만 가서 싸운단다.
쥔공의 영혼?이 격전지로 옮겨지고 임무를 부여받아 이형체라는 괴물과 전투를 하는데
이형체의 체내에 있는 핵을 우연히 찾아 그것을 섭취한다.
그런데 영혼이 오바이트를 하면서 내장 조각까지 토내낸다고 하는데 영혼에 육체에나 있을 법한 내장 조각이라니?

영혼이 가는게 아니고 실제 육체가 격전지로 간다는 말인지?
뭔가 알송달송, 아리까리 하다. 도대체 어떤 설정인거야?
읽다보니 영혼만 가는 것이 아니라 아바타와 같이 간다고 한다. 아무런 설명이 없다가 뒤에 아바타로 간다고 설명.
뭐야 왜 이리 왔다 갔다해?

글을 한마디로 뭐같이 쓴다.

주변 환경이나 배경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다.

그냥 격전지라는 곳에 불려가서 싸우고 부여된 임부를 수행하면 카르마를 받아 레벨업 비스무리하게 해서 졸병에서 지휘관으로 신분을 

상승해가고 어느정도 돈도 벌어서는 노예로 살고 있는 지구인들을 자기가 구입해 하나의 마을을 만들고..어쩌고...

결론

필력도 없고

재미도 없고

설명도 없다.

돈 아깝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