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기사 전개속도가 너무느리네요.

일곱번째기사 4권째 읽고있는데

이야기나 사건 흐름의 당위성, 인과성이 중요하기는 하나;;;

느려도 너무 느리네요. 느린것도 그냥느린게 아니고

그냥 주인공이 귀족놀이나 하고있으니 이걸 계속 읽어야 하나 싶네요.

초반부는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계속 비슷한 내용의 대화만 되풀이 하니 질리네요.

수작이라고 해서 시작은 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끝까지 이런식인지 아니면 중간에 좀더 전개가 빨라지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