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피아 선호작 베스트 글들 대~단하네요.

그러게요; 제목도 제목이지만 내용 자체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완결작들 볼 게 남아서 버티고 있는데 참..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님이 인정 안 한다고 트렌트가 어디 가나요.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

트렌'드'야 어디 안가겠지만, 인정 하고말고는 제 소관이죠.

문피아 질이 낮아지는게 트렌드는 아니죠. 근데 트렌트가 뭔가요?

그게 대세인 걸요. 다들 좋아하니까 그런 거죠.

그래도 이고깽보다는 낫지 않나요? ㅎㅎ
트렌드와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어울릴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다른 나라는 어떨 지 모르겠지만
국내는 쉽지 않죠.

요즘 제목은 한 번 보고 간단하게 내용을 암시할 수 있는 것이 대세입니다.
예전처럼 제목 멋있다 오 짱짱맨! 의 역할은 하지 않아요.
비슷한 제목들이 투베에 연달아 주르륵 있는 건 꼴불견 맞긴 합니다만.. 그래도 역할 자체가 틀리다 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요즘 문피아도
마굴처럼
중고딩들에게 먹혓나보군요?

님말대로면요

참고로

바바리안 이랑

귀신덧에 재벌되는거 잼게보고잇음.

죄송합니다. 그냥 눈팅만 하려고 했지만 이 글 보고 덧글 하나 남깁니다.
전 선호작 베스트 상위권에 위치해있는 글을 쓰고 있고, 객관적으로 봐서 저도 제 글의 제목이 좋은 제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실 글을 연재하면서도 조금 더 나은 제목을 찾아 몇 차례나 문피아에 제목 변경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바꾸면 귀신 같이 유입률이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글로 먹고 살겠다고 글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지켜볼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독자님들 취향에 모든 책임을 미루려는 건 아닙니다.
그저 글쓰는 이도 상황에 맞춰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변화의 흐름에 맞춰가느냐
아니면 계속 과거를 고집하느나 인것같네요.

많은 작가들의 고심일것 같습니다. 고생하시네요

전 이제 그냥 제목은 그러려니 함
어떻게든 들어와야 1편부터 보던가 할텐데
요즘은 자극적이고 직관적인 제목 아니면 1편을 읽게 하는것조차 힘든가보더라고요
다들 제목이 워낙에 화려하니..
내용이나 재밋으면좋겠음

글쎄요...
개인마다 다르긴 하지만... 제목만으로 소설을 컨텍해서 쭉 본다-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제목이 중요하지 않다-라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눈에 띄어야되는부분이 있다보니...
과거의 ~신 씨리즈나, ~무적 씨리즈 등등...
지금은 재벌이나 헌터 시리즈도 있고...

제목과 작품소개, 독자들의 댓글반응 등등을 보고 '아 이게 나에게 맞는구나/맞지 않는구나' 결정하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소설이라는게 워낙 취향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거라 내가 재미없는데 왜이렇게 많이보지? 혹은 재미있는데 왜이렇게 적게 보지?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대표적으로 '환생좌'만 봐도....

제 경우엔, 제목은 뭐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한 두편 정도 읽으면 어느 정도는 감이 오니까...읽어보고 싶다라는 기분은 안들게 하는 타이틀이긴 합니다만.

저는 제목이 영 아니면 아예 1편도 안 읽는 편이었는데, 요즘 문피아 베스트는 제목으로 거르면 볼게 없을 정도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신경 안쓰고 읽어보고 있어요.

제목이 유치짬뽕 일변도로 간다고 생각하지만
꾹 참고 조금이라도 읽어보는 편입니다.

스스로가 그런 트렌드를 만들게된 원인중에 한명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나보네ㅋㅋㅋㅋ
웃기긴하네 지들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
왜 이렇게 됐지? 아 싫은데... 아 몰라 신경안써 그냥 보자 결국 그게 원인이 되서 트렌드가 되고
아 병맛같은 제목이 관심을 유도하는 구나라고 생각 개똥작가놈들이 생겨날수 밖에

저는 그런 소설은 읽지도 않는데, 제가 그런 소설을 읽는 것처럼 뇌내 망상을 그대로 표출하시는걸 보니 중증 과대망상증으로 생각됩니다.

병원에 가보시는게...

그런 소설?이 뭔지도 모르면서 여기 게시판에서 글쓰고 자빠졌나? 뻔히 보이는 구라를 치내ㅉ
그냥 당당하게 본다고 말도 못할거면 왜 찌질하게 굴지? 솔직히 제목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닌데 말야

좀비묵시록
슈퍼
납골당의 어린왕자
삼국지 마행처우역거
디 임팩트

정도를 보고 있는데, 대체 어디에 요즘 선호작 베스트에서나 보이는 "~되다!, ~의 신!, ~로 ~된 ~~" 같은 제목이 있다는건지.

뇌내망상이 이정도면 무서울정도네요.

아이디부터 어그로

작품이 너무 많아서 제목으로 먼저 걸러야 하는 건 사실인데... 저같은 독자가 많으니 당연히 작가들이 유사제목을 내는거고... 예전 무협도 다비슷샜죠 판타지도 동시대에 비슷한 제목 ㄲ홰 많았구요... 지금이 오히려 트렌드가 빨라셔저 제목 대세가 1년에 몇 번 지나가는 듯합니다

뭐.. 정령왕 엘퀴네스 -> 다시 태어나니 정령왕 이 정도로 바뀐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요즘 트렌드를 선호하는 입장으로
참으로 꼰대 같은 마인드가 아닐 수가 없네요 ;;
트렌드가 바뀐 건 사실이고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으실 텐데 제목이 마음에 안 든다고 거르고, 님이 대가리가 터지든 오장 육부가 뒤틀려서 디지시든 신경은 안 쓰겠는 데 그거 보고 개판이라고 짓거리시고 마지막에 유딩들이나 좋아할 소설 제목이라뇨 ㅋㅋ 님이 좋아하시는 소설 제목들은 그럼 30~40대 꼰대들이 좋아할 만한 소설 제목입니까?
님 말대로면 작가가 유딩이 아닌 이상에야 그런 제목을 왜 붙이며 독자들이 유딩이 아닌 이상에야 왜 그런 소설들이 투베를 점령하고 있을까요?
나이 먹고 트렌드가 점점 바뀌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징징거리는 건 이해하겠는데요.
나이대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이런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게 큰 공감을 못 얻을 정도면 얼마나 개같이 글을  쓰셨는지
짐작이 되시는지요??

큰 공감을 못얻으면 개같은 글인가요. 작은 공감이면 됐지.

어차피 사람의 의견이란게 누구한테는 공감을 얻고 누구한테는 반감을 얻을 수도 있는건데

큰 공감을 못얻었으니 개같은 글이라니요. 거 참 공격적이시네.

그럼 저도 님의 글에 큰 공감을 못하겠으니 개같은 글을 쓰신거겠네요.

아주 개~ 같은 글 쓰셔서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정말 글이 주옥같이 개같아요.

그럼 보질마

언젠가도 이런 생각없는 댓글이 달려서 대답한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안봐^^

그러니까요. 누구한테 공감을 얻고 싶으셔서 글을 이따구로 적으세요??
공격적?????? 니 글 다시 한번 쳐 읽어보세요 ㅋㅋ
제목만 봐도 암이 걸리는 소설들이 판을 친다
투베를보면 대가리가 터질 거 같고 가슴이 터질 거 같고 내장이 터질 거 같다
저딴 제목 누가 좋아하냐 ?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이게 니가쓴 이거든요?? 참 논리 정연하시고 부드러운 글을 쓰셨네요 ㅋㅋ
제목 저렇게 지은 작가들도 븅신이고 저런 글 읽는 독자도 븅신이고 아주 세상천지 다 븅신이네요 근데 님은 참된 지식인이라 그런 제목 눈뜨고 못 보시겠죠??
이런 참된 지식인이 왜 판타지는 쳐 읽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문헌이나 찾아서 쳐 읽으세요. 조선왕조 실록, 고려사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제목입니까?ㅋㅋㅋ

아주 개 졸렬하셔서 공감되는 글은 읽으시고 공감안된다고 머라하면 차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