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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판타지에서 마법과 예언/점술은

rank IU는뉘집아이유 2017-02-27 (월) 20:40 조회 : 1248 추천 : 0  
엄연히 다르겠죠?

당연한 소리지만...

마법이 안 나오고 예언가가 한 두 번 등장한다고 이상할 건 없겠죠? 지금 쓰는 글에 한 번 단역으로 내보낼까 싶기도 한데...

좀 고민입니다 흠...이 캐릭터가 꼭 필요할까, 다른 방법으로 전개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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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레페르트 2017-02-27 (월) 20:42
어휴 예언자나 점성술사, 점술가는 판타지 단골 손님이죠.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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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U는뉘집아이유글쓴이 2017-02-27 (월) 20:43
감사합니다. 필요하다면 넣을까 생각했는데 초자연적 현상이 없는 세계관이라...


근데 생각해보니 현실 세계에도 같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긴 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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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TE올레 2017-02-28 (화) 12:19
지구에도 노스트라다무스처럼 예언가로 유명한 인물이 꽤 되니 딱히 어색한 점은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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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ite 2017-03-02 (목) 08:49
항상 그렇지만 개연성의 문제겠죠

예를들어..주인공을 포함해 인류의 절대다수가 모르고 있지만 암중에서 활약하는 영웅들(혹은 야심가)이 있다 정도라면 어떨까 싶네요

그런 은둔자들 중 초인이나 예언가(점성술사), 신화적 존재, 구도자 등이 있고
주인공이 어찌저찌 예언가와 연이 닿는다거나, 예언의 일부를 접하게 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세계관이 탄탄한 것은 좋지만 그것에 갇힐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가가 생각했을 때 이런 장치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 싶으면 기존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야죠

결국 선택은 글쓴이님의 몫인데..
'마법이 없는데 예언은 있는 건 이상한가?' 라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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