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가 준항성입니다.
1월 17일부로 제 소설의 표지가 나와서 홍보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이 작품을 연재하면서 여러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우선 작품의 이름이 두 번이나 바뀌었다는 점?
또한 두 번의 에러사항이 생겼었다는 점.
망치질만 했는데 승급 -> 광염의 대장장이 -> 야장, 기적을 만들다
제목을 바꾸게 된 이유는 제목과 소설이 맞지 않아서가 첫 이유였고.
두 번째 이유는 OOO 대장장이가 많다는 점에서 였습니다.
그 외에도 생각없이 글을 썼던 것이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몰려서, 제대로 설정을 잡고 쓰느라 6화만에 리메이크도 하였고.
초반부에는 기말고사에 의해서 2주간 휴재도 했었습니다.
글에 대한 신용도를 팍팍 떨어트리는 말인 것 같네요. 하하하.
그렇지만, 더 이상 글에 대한 불상사가 생길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지도 않고, 수술을 받을만한 질병을 보유하지도 않았으니까요
[아 잠깐만 예비군훈련...]
흠흠, 아마 분량을 다 써놓고 가긴 하겠죠.
미래의 나! 부탁한다!
원래 홍보에서는 장점을 노출하고 단점을 뒤에, 그것도 작게 나타내는 것이 옳은 방식이지만.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이제 글에 대한 홍보를 시작하겠습니다.
--작품소개--
남들이 피를 흘릴 때, 나는 땀을 흘린다.
남들이 상처를 입을 때, 나는 화상을 입는다.
남들이 무기를 휘두르느라 굳은살이 박힐 때.
나는 망치를 내리치느라 굳은살이 박힌다.
나는 야장(冶匠)이다.
--
흠, 많은 분들이 별로라고 해주셨던 작품소개입니다만.
저는 작품소개, 네이밍센스, 글을 짧게 설명하는 방법을 모르는 작가니까요...
그러면 제목에 적은 "싸우지 않는 대장장이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기나긴 이야기!)
우선, 이 글은 정말로 간단한 이유로 탄생했습니다.
왜 모든 대장장이가 치고박고 싸우지?
일종의 반대심리로 작용한 작품으로서, 전투적인 장면이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에게 여러 가지 사건들이 터지면서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지죠.
그 이야기는 스토리와 관련이 될 수도 있고, 주인공이 만들어야할 작품(물건)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얽히고 섥힌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면서, 점차 야장(대장장이)로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싸우지 않는 대장장이가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주인공의 시점을 벗어난 외부 인물들을 집중 조명할 수도 없으며.
그래서 싸우지 않는 (전투묘사가 없는)대가로 <생산과정묘사>들이 들어갑니다.
망치를 두드리거나 그런 것들을 반복해서 묘사하는 것이 아니냐?
전혀 아닙니다.
전통 제련 방식을 중심으로 두고서 저의 상상력(판타지)가 들어간 창작 장비들의 핵심 부분을 만드는 묘사가 들어갑니다.
그외 반복되는 행위들은 전부 스킵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면 대장간에서 사용되는 전문 제련 용어들이 난무하는 소설인 것이 아니냐?
이것도 아닙니다.
수많은 단조법이나 제련 방식들을 용어조차 언급하지 않고, 하나의 묘사로 만듭니다.<보편화된 상식 제외!>
이외에도 매일같이 전통 제련 방식이나 구글을 통해서 대장일에 대해서 공부를 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본다면 진정한 대장장이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흠, 이 기나긴 소개를 어떻게 끝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대충 이 정도 쯤에서 마무리하고!
이 긴 글을 읽지 않으실 분들을 위해서 요약정리 들어가겠습니다.
1. 싸우지 않는 대장장이물
2. 전투묘사가 없다보니, 생산과정묘사가 들어감.
3. 전문용어들이 난무하지 않음<하나의 묘사로 풀어 쓴다.>
4. 작가가 대장일에 관해서 공부하는 중.
5. 아마, 진정한 대장장이물<전문가물>
잘 요약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 스스로하는 소개는 여기에서 끝내고!
독자들이 남겨주신 좋은 말만 따와보겠습니다!
독자1 : 대장장이가 직접 피튀기며 싸우는 것이 없는 소설.
독자2 : 보통 대장장이소설들은 만드는게 거의다 현대와 관련한 물품인데 이건 확실히 달라서 재밌어요!!
독자3 : 참신해요bb
독자4 :
응원! 추천! 무관심적인 사랑! 모든걸하겟어! 가둬서 소설만 쓰게 시키고 싶지만 참겟다! 연참! 으로 보답! 원한다!
음?(근데 갇혀서 글만 쓰고 싶긴 합니다. 저는 압박적인 상황이면 더 잘쓰는 타입이라...)
흠흠, 사실 제 글이 그렇게 완벽한 글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를 들춰보면 허점이 많기도 한 글이겠죠.
실제로 많은 독자분들이 지적부분을 달아주셨으니까요.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한 차례 큰 실수를 했을 때, 음 어떤 이토분께서 <제 자추를 보고 오신> 일침 덕분에.
그 문제의 글을 삭제하고 재빠르게 새 내용을 연재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그런 실수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 조심에 조심을 기하고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흡한 점도 있지만.
저는 나름 성장해가고 있는 작가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리고 이 글은 저의 첫 완결작이 될 글이기도 합니다.
유료화에 관해서는 해당 일이 되기 며칠 전에 따로 공지가 올라갈 예정이기도 하구요.
전업 작가가 되기 위한 첫 기틀이 될 작품이라 많이 두근거리네요!
아, 이만 소개를 끝맞추고 포탈을 열도록 하겠습니다.<링크는 맨 아래>
문피아
조아라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는 글의 상단부분에도 걸려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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