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협로.. 좋은 의미로 약 빨고 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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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협로.. 좋은 의미로 약 빨고 쓴거같아요

 
글쓴이 : 끝가지간다 날짜 : 2017-01-05 (목) 17:25 조회 : 3377   
무협지는 그닥 손이 안가서 굵직한 작가님들(용대운,좌백,오채지,장영훈)정도만 읽었다가
오늘 카카오 페이지 둘러보는 와중에 천애협로가 눈에 띄어 읽어봤더니... 
이거 뭐죠?ㅠㅠ
왜이렇게 눈물샘을 자극하죠?ㅠㅠ

현재 2권 읽고 있는데 아..뭐죠ㅠㅠ
지하철에서 봤다가 눈물 쏟아질 뻔했습니다.ㅠㅠ
(눈물 몇방울 흘렸다는 ㅠㅠ 읽다가 눈앞이 뿌애지고 눈시울이 붉어져서 난감했습니다.ㅠㅠ)

작가님이 촌부?작가님이던데 글 정말 괜찮게 잘 쓰시네요 ㅠㅠ
무협지 읽다가 눈물 난적은 정말 오랜만입니다.ㅠ
더 읽어봐야 알겠지만 현재 읽고 있는 2권까지는 따뜻하면서 눈물샘 자극하는 감성무협이네요 ㅠㅠ

이런 스타일의 무협지 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ㅜㅜ


물거품 2017-01-05 (목) 17:26
그저 추천만...
     
       
글쓴이 2017-01-05 (목) 17:36
최고네요 ㅠ.ㅠ
yunyeon 2017-01-05 (목) 17:30
촌부님 작품은 마감무림 빼고는 다 감성 무협이죠 ㅎㅎ
확실히 요즘에 와서는 독보적인 스타일이 되어 버렸네요.

똑같지는 않지만,
촌검무인을 비롯한 임준욱 작가님의 작품들과 좌백 작가님의 소림쌍괴도 절정부분에서 터지는 감성적 카타르시스가 대단하죠.
     
       
글쓴이 2017-01-05 (목) 17:32
좌백님 소림쌍괴 엔딩씬에서 눈물 흘렸습니다.ㅠㅠ
임준욱 작가님꺼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봐봐야겠네요 ㅠㅠ
          
            
물거품 2017-01-05 (목) 17:40
임준욱님 글 꼭 보세요.
저는 촌부님 글은 솔직히 천애협로 아직 다 읽지 못해서 평을 못하겠지만,
다른 글들은 임준욱님 글 처음읽었을때 느낌을 못받았네요.
               
                 
글쓴이 2017-01-05 (목) 19:58
네 꼭 볼게요!
감성 무협의 대가인듯하니 꼭 보겠습니다.^^
핸젤과그랬대 2017-01-05 (목) 18:07
솔직히 지금 트렌드상 이 바닥 소설들이 대부분 통쾌함 위주의 자극적인 매콤한 찜닭 같은 느낌이라면
촌부 작가의 무협은 구수하고 따뜻한 집밥 같은 느낌이죠.

항상 밋밋한 음식만 먹을 필요도 없고 항상 자극적인 음식만 먹을 필요도 없는 것 처럼
사람이 살면서 오늘은 이런 음식 내일은 저런 음식 먹고 싶은데
자극적인 소설 위주의 요즘 장르시장에서 촌부 작가처럼 꾸준히 따뜻함을 내세우는 작가도 드물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괜히 더 돋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번에 따뜻한 무협 한 편 쓰셨으니 차기작은 마감무림처럼 개그무협 쓰셨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2017-01-05 (목) 20:00
따뜻한 집밥... 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편지봉투 2017-01-05 (목) 18:57
항상 사이다 위주의 자극적인것만 보다가 이 소설보니 치유되더군요. 보면서 참 안타까운게, 군대에만 안끌려가셨어도 지금쯤 차기작 보고있었을텐데 ㅠㅠㅠㅠ
     
       
핸젤과그랬대 2017-01-05 (목) 19:53
발치몽 나비효과죠 ㄷㄷ
지수바라기 2017-01-05 (목) 20:23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 군대가기전에 감성적인 표현이 주로 나왔다면.. 군대 제대후 현시대의 소설의 영향을 받은건지

감성적인부분보다 전투적인 표현이 많이 나온거 같아서 아쉽죠..
쿠커솔져 2017-01-05 (목) 20:25
에필로그쪽 보면 눈물 좔좔
     
       
탑스미스 2017-01-05 (목) 21:10
저는 할머니가 나무 아래에서 개미 잡아먹는 부분에서 ....
탑스미스 2017-01-05 (목) 21:06
먹먹한 거라면 표류공주를 빼놓을수 없겠고,
진산작가 소설도 대부분 감성을 건드리죠. 대사형이나 사천당문 등..
그리고 초우의 호위무사도 울컥하는 장면이 꽤 됩니다.
조돈형의 마도십병은...아..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 '양반아' 시 구절 나오는데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석천이형 2017-01-05 (목) 21:20
호위무사..주인공 커플 애정행각은 별로 울컥한 적이 없고...천살성 관패가 어머니 위패에 절할 때 정말 명장면 명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전작이랑 후속자들은 스타일이 ㅠㅠ
감쟈감쟈 2017-01-05 (목) 21:23
2권이면 이제 시작이심 아직 훌쩍이죠...조금잇음 대성통곡...
석천이형 2017-01-05 (목) 21:24
천애협로 좀 아쉬운게 있다면 최후반부 전개가 좀... 반선만 뺴고 창천존 도천존 다 쩌리 됨...
月亮代表我的… 2017-01-06 (금) 00:35
천애협로 읽기에는 지금이 정말 좋은 타이밍입니다!
작가님 출판중에 군대 다녀 오느라 몇 년 기다려야 했고 지난주에 막 완결이 났으니 타이밍 굿입니다! 달리세요~
뉴로21 2017-01-06 (금) 14:22
이정도 무협소설이면 손에 꼽을 정도라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한테나 적극 추천할수 있을 작품임!!!
호펠마메 2017-01-06 (금) 14:36
너무 그쪽에만 치중하는 느낌도 있어서
보기 불편할때도 있더라구요,
바람의명 2017-01-06 (금) 17:49
중간에 안 좋은 일때문에 연재가 중단 되었다는 것 말고는 최고죠~
탈마 2017-01-07 (토) 06:00
예전부터 답답하면 찾아보는 촌부님 소설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슬픈 이야기들
가글링 2017-01-08 (일) 02:27
눈물없이는 못보는 소설이죠...
테스터기 2017-01-09 (월) 23:31
전 짜증나던데요... 중반까지 주인공을 너무 굴리더라고요.....
정말 처절하게 싸우는데... 짜증이 나네요....
그래도 완결까지 꽤 볼만했어요.....
물론 내눈에선 땀이 좀 흘렸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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