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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스웨덴 기자가 본 한국

rank 님미동 2016-08-04 (목) 23:39 조회 : 2915 추천 : 3  
http://m.blog.naver.com/alsn76/22040073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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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이루리아 2016-08-05 (금) 00:54
전 개인적으로 조선을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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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님미동글쓴이 2016-08-05 (금) 03:16
전 뭐 딱히 좋고 싫고 그런 감정이 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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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무한의검 2016-08-05 (금) 08:29
한민족 탄생이래 최고의 황금기가 지금이라는 말도 있죠.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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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5 (금) 11:44
한민족 탄생이래 지금이 최고로 위깁니다.

영토는 반 이하로 줄었지.
그나마도 분단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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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롤레리아 2016-08-05 (금) 11:58
최고 위기는 아닌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전성기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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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5 (금) 12:17
공시 공부할때 한국사 강사분이 하던 말입니다.
저도 공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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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롤레리아 2016-08-06 (토) 00:14
단순 영토 반되어 있다고 최고 위기라뇨;;
어디가 공감가는지도 전혀 모르겠네요 ㅋㅋ
나라 먹힌 일제강점기 때보다도 위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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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6 (토) 14:15
그때 강사가 그 얘기 하던 시대가
조선 망하고
근현대사가 시작하는 부분임.

일제 침탈로 나라 먹히고
그 후 해방 되면서 남북 분단되고...
이런 과정

중국은 지금 역사상 가장 크게 부흥하는 때이고
일본도 임란 이후 조선의 영향력을 벗어나
근대화 이후 세계 강국으로 서는 때 인데
한국은 그 중간에 끼어서 같은 민족끼리 대치하는 상황.

시대를 더 나눠서 조선, 일제 강점기, 현대
이렇게 본다면 일제 강점기가 위기겠지만.

아니 그때는 위기라고 하기도 그렇지
아예 나라가 없어졌으니...

한국사 교과서가
조선 이후나 후기 부터 근현대사로 분류되서
더 자세히 나눈게 아니니

개인적으론 역사상 가장 작은 영토로 축소되고
같은 민족끼리 대치하는 지금 상황이 더 위기라고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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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무한의검 2016-08-05 (금) 12:04
분단 이런걸 떠나서..우리나라 역사상 지금처럼 경재력이 풍부한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세계레벨로 봐도 20위권안에는 드는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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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5 (금) 12:16
세종때가 있었죠.
군량 등으로 당시 세계 최고 대국이라는
중국을 누를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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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벨 2016-08-05 (금) 19:06
팩트 함 가져와보시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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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5 (금) 23:02
공시 강사라도 대려와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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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벨 2016-08-05 (금) 23:04
세종 시기에 군량 등으로 중국을 눌렀다는 사료가 있을 테니..
그거나 가지고 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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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5 (금) 23:10
누가 그거 사료 있다고 그러디?
나도 강사 한테 들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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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트라이벨 2016-08-05 (금) 23:14
그래서 괴상한 말이 튀어나왔구먼..ㅋㅋ
그 강사는 좀 걸러야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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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6 (토) 00:25
하이고~
니가 강사 하세요.

아무 데나 펙트 펙트
뭔 ㅂㅊ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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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포주먹밥 2016-08-05 (금) 20:18
최고 위기 ㅋㅋㅋㅋ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 제외하고는 통일되었던 적이 없으며 외적들에 침략당하지 않으면 신분제나 경제등으로 힘들게 살았던게 대부분
경제적군사적으로 10위권대에 들어갔던적이 있긴함?

최고의 전성기라 해도 부정못할 판에 최고위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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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5 (금) 23:04
세계 순위 라는게
지금 와서 의미가 있는 거지 과거사 전역에 걸쳐 의미가 있기는 함?

세계 과거사에 경제 신분제 없던 나라도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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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포주먹밥 2016-08-06 (토) 00:35
그러니깐 지금이 인류역사상 최고 전성기라고 불리움
영아사망률,평균수명,신기술  ㅇㅋ?

세계 순위가 의미가 없다니
당대 지표중 하나임
송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는 타국과의 경제격차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며
로마,청나라등 이들 국가가 얼마나 뛰어났었는지는 당시 국가와의 비교& 현시대 추산으로 비교하는데
이 둘 모두 과거 한반도 나라중 견주어 볼만한 국가가 있긴함?

강사한테 들은말이라면서 회피하는데 처음부터 단정짓듯 말하지만 않았어도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지는 않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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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6 (토) 01:21
위에서는
신분제 경제 들먹이더니
이제는 영아 사망률
평균수명...

입에서 나올 때마다 달라지네?
왜 아예 있는거 없는거 다 꺼내오시지?

여러 사람들 지적?
두놈 뿐이잖아?

꼬으면 니가 강사 하던가.
아니면 니 학창시절 강사가 하던말 하나 하나 일일이 꼬투리 잡았니?
그럼 사이코 입증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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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포주먹밥 2016-08-06 (토) 11:27
나올때 마다 달라진다고?
당연한거 아냐?
어떤 지표를 들고오더라도 지금이 한반도 최고위기라는게 틀리다는걸 반증하는데??

두사람이 지적?  나까지 합하면 네명이다
반응없는 도게어서 이정도면 엄청난거지않냐?

니 입으로 한반도 최고위기다!!!  반박하니
강사가 한말임 아몰랑!!!  그걸 반박하니
강사가 하는말을 반박하냐고?? ㅋㅋㅋ
꼬우면 강사하던가 라고?
그래서 니가 강사냐?  가르치려고 댓글 쓴거임?

개소리도 오진다
싸이코니 놈이니 하는 인성도 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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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6 (토) 13:24
지롤 위에 놈 말 마따나 지표 들고와 비교 해 보던가.

백날 들고 와봐라.

그 지표가 상대적인건지 절대적인건지 구분도 못하는게
왜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지나는데
그럼 인간이 발전했지 퇴보했게?

별 ㄷㅅ 같은 넘 다 보겠네.

이게 다수결로 되는거면 수치니 그딴게 왜 필요해.
왜 아주 1+1도 다수결로 답을 정하지?

뭘 들고와도?
경제, 신분제 얘기는 왜 쑥 들어 갔을까?

지나가다 괜히 시빅는 니 인성이 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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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MAZO23 2016-08-06 (토) 11:50
최고로 위기면 니가 의자에나 앉아서 키보드 뚜드리고 있겠니
어휴 잘도 공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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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6 (토) 13:19
왜? 의자위로 미사일 이라도 날아와야 최고의 위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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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이루이먀 2016-08-06 (토) 13:37
한국사 강사 운운하시는거 보면 공무원 시험 준비하셨던거 같은데.

대체 지금이 어떻게 최고 위기입니까?

단지 당신이 살고있는 시기가 자신에게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최고위기 운운하지 마세요.

강사가 그랬다고 무조건적 인용을 해놓고 강사에게 잘못을 돌리나요?

잘못 인용한 사람은 잘못 인용한 죄가 있는 겁니다.

논문 쓸때 잘못 인용하면 그 논문 그냥 불합격 받고 명예 죽죽 까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50년대 시절만 해도 시골에서는 보릿고개 시절에 감자에 밥비벼서 먹었던 사람이 수두룩 한데.

대체 무슨 욕심을 가지고 있기에 최고 위기 최고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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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ramis 2016-08-06 (토) 14:06
1. 내가 살고있는 시기가 마음에 든다 안든다는 얘기는 일체 한 적이 없다.

2. 무조건 인용 한 적도 없고 강사에게 잘못을 돌리지도 않았다.
강사가 한 말에 나도 공감을 한다고 했을 뿐이다.

3. 여기가 논문 레벨 애기 하는 곳이었어?
너 박사학위 소지자고 전공이 한국사야?

4. 50년대 보릿고개 정도로 최고 위기 운운 하는게 아니다.

5. 무슨 욕심? 초딩이냐? 갑자기 거기 욕심이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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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이루이먀 2016-08-07 (일) 02:04
한민족 탄생이래 지금이 최고로 위깁니다.

영토는 반 이하로 줄었지.
그나마도 분단되어 있죠.

---------------------------------

당신이 쓴 글의 전문인데요.

애초에 자기 생각인양 당당하게 써놓으시고

'공시 공부할때 한국사 강사분이 하던 말입니다.
저도 공감하구요.'

그리고 나서 다른 분이 계속 지적하니까

'누가 그거 사료 있다고 그러디?
나도 강사 한테 들은건데?'

자기 생각인 양 적어놓고 강사한테 들은걸 그대로 말한거라고 하셨죠?

그리고 결국엔 강사로 화제 돌리시고.

1.애초에 최고 위기인데 마음에 안드니까 최고의 위기라는 생각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2.위에 길게 설명햇습니다.

3.논문 한편씩 졸업때 다 써보지 않나요?..  안써보셨나..

인용구절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한국사 전공이 왜 나올까요?

4.보릿고개 시절때 밥 제대로 먹기힘들고 고기 먹는건 잔치때나 먹던 시절보다 지금이 더 위기라고 말씀하신게 당신입니다.

5.대체 얼마나 더 바라는 욕심이 있으시길래. 옛날보다 살기 편한 현대를 최고위기 운운하냐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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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강주영 2016-08-07 (일) 13:28
원년(413)에 장사(長史) 고익(高翼)을 진(晉)나라에 보내 표(表)를 올리고, 붉은 무늬있는 흰 말을 바쳤다. 안제(安帝)가 왕을 고구려왕(高句麗王) 낙랑군공(樂浪郡公)으로 봉하였다.
13년(425)에 위(魏)나라에 사신을 보내 조공하였다.
23년(435) 여름 6월에 왕은 사신을 위(魏)나라에 보내 조공하고, 또 그 나라의 휘(諱)를 [알려줄 것을] 청하였다. 세조(世祖)가 그 정성을 가상히 여겨서 황실의 계보와 휘를 적어서 주게 하고, 원외산기시랑(員外散騎侍郞) 이오(李敖)를 보내, 왕을 도독요해제군사(都督遼海諸軍事) 정동장군(征東將軍) 영호동이중랑장(領護東夷中郞將) 요동군개국공(遼東郡開國公) 고구려왕(高句麗王)으로 삼았다. 가을에 왕은 위나라에 사신을 보내 사은하였다.
25년(437)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27년(439) 겨울 11월에 사신을 위(魏)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겨울 1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43년(455)에 사신을 송(宋)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51년(463)에 송나라 세조(世祖) 효무황제(孝武皇帝)가 왕을거기대장군(車騎大將軍)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로 책봉하였다.
50년(462) 봄 3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53년(465)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54년(466) 봄 3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위나라의 문명태후(文明太后)가 현조(顯祖)의 육궁(六宮)이 갖추어지지 못하였으므로 왕에게 교서를 내려 왕녀를 보내라고 하였다. 왕은 표를 올려 “딸이 이미 출가하였으니 아우의 딸로써 응하겠습니다.”고 하였다. [태후가] 허락하고 이에 안락왕(安樂王) 진(眞), 상서 이부(李敷) 등을 보내 국경에까지 폐백을 보내왔다.
55년(467)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57년(469)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58년(470)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0년(472)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7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이때 이후로 공물 바치는 것이 이전의 배가 되었고, 그 보답으로 [위나라가] 주는 것도 또한 조금 늘어났다.
61년(473) 봄 2월에 사신을 위(魏)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8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2년(474) 봄 3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7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사신을 송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3년(475)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8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4년(476)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7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9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5년(477)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6년(478)에 사신을 송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7년(479) 봄 3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69년(481)에 사신을 남제(南齊)에 보내 조공하였다.
72년(484) 겨울 10월에 사신을 위(魏)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73년(485) 여름 5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겨울 10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74년(486) 여름 4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75년(487) 여름 5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76년(488)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여름 4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윤8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77년(489) 봄 2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여름 6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겨울 10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78년(490) 가을 7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9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79년(491) 여름 5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가을 9월에 사신을 위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겨울 12월에 왕이 죽었다. 나이 98세였으며, 왕호를 장수왕이라고 하였다. 위나라 효문제(孝文帝)가 이것을 듣고, 흰 위모관(委貌冠)과 베 심의(深衣)를 지어 입고 동쪽 교외에서 애도를 표했으며, 알자(謁者)
복야(僕射) 이안상(李安上)을 보내 [왕을] 거기대장군 태부(太傅) 요동군 개국공 고구려왕으로 추증 책봉하고, 시호(諡號)를 강(康)이라고 하였다.

님이 좋아하는 팩트요.
강사라고 다 맞는 말만 하나? 누가 카더라 하는 사람들이 가장 극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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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야밤에체조 2016-08-05 (금) 10:21
식민지 교육때매 깎여내려가서 그렇지 중세(근세 제외. 산업혁명기 이후의 유럽과 비교하면 답없음)의 조선은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녔습니다. 물론 단점도 많았습니다만 다른나라에 비하면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근에 안 사실 중 하나가 [조선인은 밥을 많이 먹는다+키가 크다.] ->[그만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생산력이 받쳐주었다.] 입니다. 사실 비정상적으로 많이먹는 이유를 추정하기로는 단백질 부족같은 영양불균형이 이유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식량생산력+수송력이 저정도인 국가가 그 당시에 흔치않았습니다.(물론 현대와 비교하면 택도없지만요.)

다만 조선 중반기까지는 최상의 정치이념이었던 성리학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전혀 맞지않아서 일본에게 개박살난것이 초거대 빅똥이었기에 우리가 조선을 무시하는것이죠.

뱀발 좀 붙이자면 우리가 쓰는 이 한글도 조선시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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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물도리동 2016-08-05 (금) 13:00
조선은 선조와 사림이 말아 먹은 셈입니다.
거기에 제대로 발을 건게 인조와 역시 사림이고요.
선조가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당파를 조장 심화시킨 죄는 임진왜란과 더불어
가장 큰 악질 범죄이지요.
광해군은 현장체질이 몸에 배어 있어 상황판단이 나름 유연하고 비교적 현실적인 왕이었습니다.
누가 뭐라 욕을 해도 조선 왕실에서 실질적으로 전쟁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왜군과 마주한 것은
광해군뿐이었습니다.
선조는 도망 갈 궁리만 하고 있었고요.
광해군이  계속 있었다면 조선의 역사는 좀 더 달라졌을 지도 모릅니다.
인조반정으로 조선은 사실 끝난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인조반정에서 인조의 지분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였으니 반정공신들의 위세가 대단했고
인조는 뭐 그냥 이름만 왕이었지요.
덕분에 병자호란으로 조선은 임진란의 상처가 채 가시지도 못한 채 박살이 났고 힘을 다 잃은 셈입니다.
그 다음은 뭐 다 아시다시피 성리학의 정치득세. 효종 정조 약간 반짝했으나 아웃.
사치는 커녕 부유함을 못마땅하게 여겼으니 상업은 지지부진
외적을 막는 게 군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도로를 만들지 않아 한양까지 오는 걸 어렵게한다는 것이
유일한 준비태세였으니...
정말 사림의 폐해는 말로 못할 정도 입니다.
조선은 선조 이후부터 왕의 나라가 아니라 신하의 나라가 되어버렸고 그것은 사림의 나라가 되어 버린 셈입니다.
선조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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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심심해5 2016-08-05 (금) 13:32
조선시대 회귀대체역사물 하나같이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들 겁나 까죠. 무조건 반대만 하고 쿠데타 해서 거의 다  죽이거나 노예로 만들거나 아오지로 보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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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yless 2016-08-05 (금) 18:40
광해군도 만만찮은 암군인데요.
추천 0
rank테리윈 2016-08-05 (금) 23:18
조선시대에 고기 많이 먹음 박지원 선생께서 전국적으로 하루에 소 500마리 도축했다함. 소가죽 일본에 수출 많이 함 고기도 많이 먹었으니, 부위별 명사가 가장 많지
추천 0
rank테리윈 2016-08-05 (금) 23:21
중국 옆에 붙어서 그렇지 전세계로 따지면, 항상 10위권 안에 들 정도의 문화 수준은 된다고 생각함
추천 0
rank바일런트 2016-08-08 (월) 10:46
선조떄 사서 다 불싸지르고 중국식 견해에 의한 사서만 남긴게 가장큰거같은데
한국사는 20%미만의 사실을 제외만 소설이라고 봐야한다고 배웠는데
환빠라 불리는 환단고기라는 소설을 사서로 주장하는 이들의 경우 그건 20%가 넘는 팩트가 있어서라고
애당초 남아있는 사서가 중국에 의해 기록된 조작된 기록인데 그따위것에 목숨거는 날파리들 참 많네 중국은 역사를 기록한다기보다 과대 과장 허위 조작으로 이뤄진 소설을 역사랍시고 떠 받드는 것들인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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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이거너가져 2016-08-09 (화) 18:45
러시아 역사학자가 한말이 있다.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학자들은 있는 사실을 부풀리고 없는 사실도 만들어 내는데
한국의 역사학자라는 것들은 있는 사실도 없다고 한다.
 공감되는 말이죠. 환빠거리는 것들은 자기들맘에 안들면 모두다 환빠라고 지껄입니다.
일종의 빨갱이,종북처럼 환빠라는 단어를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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