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목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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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작품(영화)인지, 단순히 꿈인지 헷갈립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주인공이 유럽(이태리?)의 어느 고등학생인데 공부도 못하고 일진한테 괴롭힘당합니다.

조금씩 공부에 눈을 뜬 주인공은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고 더 열심히 해보기로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배가 난파되어 겨우겨우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이상하게 그는 명문대 법학과를 다니는 학생으로 되어있죠.

그에겐 벽을 통과하는 능력, 순식간에 본질을 간파하는 능력이 생겼는데, 한 식당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요리사가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고 요리에 눈을 뜨게 됩니다.

주인공은 요리를 배워보려 하지만, 그가 명문대를 다니는걸 안 요리사는 요리는 잊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럼에도 일단 공부와 요리를 둘다 해보기로 결심하죠.

그런데 배가 난파되고 요리를 배우고 이런 것들은 미래의 일이었습니다. 주인공은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왔고 능력도 다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삶에 대한 태도가

적극적으로 바뀐 주인공은 현재와 미래를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