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이지만.. 입문한지는 거의 10년 정도 되는데요..
중딩이나 고딩때는 만화책을 즐겨보다가..(아직 200권정도 밖에 못모았다능..ㅠㅠ)
군대 전역하고 나서 슬슬 애니에 입문해서. 아직까진 우리나라 드라마보단 애니가 좋고
요즘은 만화책보다는 애니를 더 많이 보는 편입니다..ㅎㅎ
와이프도 워낙 일본문화를 좋아해서.... 사실 그것땜에 결혼한건 절대 아니구요..
가끔 애니제목 얘기하면.. 제가 구해주곤 했었는데..
막상 결혼하다 보니.. 잘때되면 같이 누워서 제폰으로 애니 보면서 같이 잠드는게 일상이 되버렸네요..ㅎㅎ
전 잘 몰랐는데.. 요즘 tv에서는 그날그날 신작애니가 바로바로 나오나봐요..
전 네이버 검색해서.. (무조건 완결된것만 보는 주의라서..) 그래 완결애니 검색해서 그림체 좋은것만 보는편인데..
최근에 좀 뭐랄까 재밌다 싶은게 없다.. 라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몇년전만 해도 볼게 넘쳤었는데....ㅠㅠ
오히려 그럴때면 와이프가 이거 재밌다고 완결 저번주에 했으니깐 다운 받아서 보라고,..,..
이거 1기 끝난거 같은데. 곧 2기 나올거 같은 느낌이라고..ㅋㅋ
이러고 있네요..ㅎㅎ
요즘 일도 바쁘고 결혼했으니.. 집안일도 바쁘고 해서.. 애니 많이 신경 못썼는데..ㅎㅎ
와이프가 이렇게 추천해주니.. 흐음...ㅎㅎ
사실 사회생활에서는 말은 합니다..
애니 좋아하고 많이 본다고 해도.... 누가 이렇게 추천해주고.. 같이 보자고 하는 사람 없었는데..
좀 신기하면서도.. 기분 좋네요..
작년 애니이긴 하나.. 91days 인가.. 그거재밌다고 해서 지금은 그거 보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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