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더빙은 없답니다

한국어 쓰는곳에서 한국 음성으로 틀면 욕먹는 나라

그렇다고 공부하라고 자막없이 틀면 징징거리니

그거  지적하면 국뽕이라고
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왜 돈 쓰기 싫다고 말을 못해, 왜!

차라리 그렇게 솔직히 털어놓으면 될걸 ㅡ ㅡ...그저...

일단 순수주의자라고 명명해 둘까요..? ㅋㅋ

저도 한때 일본 애니를 P2P사이트에서 일본어 음성으로 접하기 시작했을 무렵... 아마 러키스타 였을겁니다.

이걸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T모 채널에서 봤는데... 한국어 더빙판 목소리가 굉장히 어색하게 들려서 그때부터 정말 싫어했던 적이 있었네요. 네. 순수주의자였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만.. ㅠㅠ

근데 웃긴게 정확히 그게 왜 그렇게 싫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조금 어색했을 뿐인데.. 같은 배역을 맡아도 국적을 떠나 다른 사람 두명이 목소리를 내는데 똑같은 느낌이 날리가 만무하단걸 아직 못 깨달은 사람들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게 더빙판을 만들지 않는 이유가 될리도 없죠.ㅋ 그지같은 변명이네요. 그렇게 치면 일본 영화계는 강철멘탈이라 애니 실사화 작품 그렇게 찍어내나... ㅋㅋ

표절

더빙 기대하고 있었는데..

쳇......

근데 확실히 더빙해서 내면 극성팬들이 제대로 못살렸다면서 막 욕할거같긴 해요. 그냥 상영만 해도 난린데...
아무래도 픽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하고는 소비층이 다른 감이 없지 않죠.

ㅜㅜ더빙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더빙 보고싶었습니다.

더빙에 전문 성우들 두고 연예인들 끼우니까 욕먹지...
저번에 개봉한 주토피아같은 경우는 이질감 따윈 전혀 없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