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어스 2기 주행끝!(스포 가득 안본사람 주의! 흥분상태)

아 정말 시간지나는줄모르고 정신없이 봤습니다

중후반부터 전개가 이랫다가 저랫다가 정신이없었는데

나나리는 없어졌다 나오고 또 없어졌다 다시나오고

스자크은 자신의 신념만 추구하면서 이리붙고 저리붙고 그러다 갑자기 루루슈랑 합치더니 결국 마지막은 루루슈의 말이됬고

좋은놈인지 나쁜놈인지 분간이 안서다가 마무리는 확실해졌네요

그저 뒤바뀌는 환경에 따를수밖에없는 애처로운 인생가진 캐릭터라는것을

루루슈는 역시 마지막까지 자신 스스로 마왕의 연기를 하면서 모든책임을 떠안고 끝내는군요

세상을 부수고 세상을 창조한다 이게 마지막회의 죽기전 대사였구나 진짜 어디서 주워듣기만했지 제대로 스토리를 모르니

이런 명언인지 감이안잡혓음

정말 이제라도 보게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슈나이젤한태 기아스를 걸때 루루슈 자신이아닌 제로를 따르라 했는데 이런 마지막을 두고 한말이였군요 스자크를 위해 자신을 대체할 최선의 지략가를 남겨 두었다는 점 역시 루루슈는 스자크를 챙겨주고싶었나봅니다

이제 망국의 아키토가남았는데

스토리가 이어지는건가? 뒷이야기같은식으로 아니면 번외? 같은시기 다른사건?

다음에 나올 3기 타이틀이 부활이라는건 다시 살아나는걸까? 지금엔딩으로 너무 깔끔한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