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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날 찾을 수 있겠냥?

은발붉은눈 2017-06-23 (금) 08:02 조회 : 4610 추천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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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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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즈맨 2017-06-23 (금) 08:03

z캬ㅋㅋㅋㅋㅋㅋㅋ

광합성소녀 2017-06-23 (금) 08:50

들어가서 서랍은 어떻게 닫는거져?ㅋㅋㅋ

길동이와아이들 2017-06-23 (금) 10:23

몸으로 서랍을 누르고 손으로 천장을 밀겠죠

엘레닌 2017-06-23 (금) 12:16

집안에서 냥이를 잃어 버리는
집사들 심정을 알겠다ㄷㄷ

어둠의밥 2017-06-23 (금) 17:20

진짜 황당하기 일쑤였습니다.

도대체 이 좁디 좁은 집안에서 어떻게 숨어든건지...
정말 찾다찾다 지치면, 그제서야 빼꼼히 어디선가 하품을 하며 어슬렁어스....확마...

처음엔 집밖으로 나간줄 알고, 온 동네를 이잡듯이 뒤지다가..
몇번 반복되면 그냥 밥때까지 기다리다 찾는 시늉을 하곤 했지요...ㅡㅡ;

아몽이 2017-06-23 (금) 18:36

공감 만배요... 집안을 1시간 가까이 찾아도 없는데, 진짜 심장이 쿵광거리고 미치겠더라는.. 더운 여름에 땀삐질거리며 목타게 불러도 답한번 없더니..3시간만에 이층계단에 똻!@@
그자리에서 주저앉았네요;;;

s뱅이s 2017-06-26 (월) 15:41

어딨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왠지 불안해져 평소 잘 숨는곳을 다 뒤지고 혹시 내가 들어오는 순간 빠져나갔나 싶어 동네를 한시간 헤매다 집에 와서 침대에 털썩 주저앉았는데...

냐옹~

분명히 이불도 들춰봤었는데 쿠션 아래 침대시트 속까지 파고들어갔다가 침까지 흘리고 푹 주무시고나오셨던 우리 첫째 보고싶다.

강호사나이 2017-06-23 (금) 18:54

ㅎㅎ 대단하다옹.. ㅋ

고수진 2017-06-23 (금) 19:51

집사를 놀리는 재미에 빠졌다옹

난애 2017-06-23 (금) 23:55

헐.. 은신술 만렙이군요

볼매머스마 2017-06-24 (토) 00:01

MaiK 2017-06-25 (일) 12:01

대단하네요ㅋ

나누미 2017-06-27 (화) 00:06

하하하
새끼를 저기서 길러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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